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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편승엽 찬찬찬 세번의 결혼과 이혼 다섯명의 자녀, 가수 편승엽 시흥 농부로 변신

채민플라워 2021. 9. 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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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79회 ”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 가수 편승엽이 펼친 제2의 인생

 

 

1995년 발표한 곡 찬찬찬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편승엽(58)의 일상을 공개한다.

시흥 작은 농장에서 수십 가지 작물과 닭을 기르는 농부로 변신한 그는 두 손주 육아를 직접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데뷔 후 편승엽은 찬찬찬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편승엽은 그때 시기에 서태지와 아이들간은 어린 친구들이 인기가 많았는데 제가 같이 어린 친구들 나오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에서 서면 다른 가수랑 분위기가 좀 달랐다고 말했다.

편승엽은 그걸 떼창이라고 하는데 내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면 다 따라 불렀다고 회상을 했다.

편승엽은 2대 독자로 자랐으나 아버지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했다고 한다.

대리점에서 오디오를 파는 일을 하며 무거운 짐도 날랐다는 편승엽은 어느 날 오디오를 팔기 위해 애썼지만 잘 팔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다 편승엽은 마이크를 연결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많은 사람들이 편승엽 보고 노래를 잘한다고 했다.

편승엽은 아는 분이 취미로 그냥 어디 업소 같은 데서 노래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했는데 내가 그냥 제대로 앨범 내고 싶다 해서 그렇게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첫 데뷔곡은 빚을 보지 못했는데, 그러다 편승엽은 운명같은 곡인 찬찬찬을 만난 것이다.

편승엽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그런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전성기를 달리던 1995년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었고 홀로 세명의 자녀를 돌보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들도 아빠가 편승엽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래서 걱정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다 편승엽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시기가 있었다면서 지금도 절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다시 재혼한 길은정 편승엽은 2002년 길은정이 결혼 생활 당시 자신에게 모욕, 폭언을 했다는 글을 올리자 그걸 본 편승엽은 명예훼손 및 인신모독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넘겼다.

결국 2년 뒤 법적으로 길은정의 유죄판결로 사건이 마무리 됐다.

그리고 방송에 나와 길은정과의 관계를 방송에서 털어놓았다.

길은정은 2006년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 뒤 또 다른 일반인인 이유정과 재혼해 슬하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07년 이혼을 했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드라마는 거기서 끝이 나지 않았다.

편승엽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기나긴 법정 공방을 벌여야 했고, 법원은 편승엽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대중의 차가운 시선만이 남아 가수 활동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연이은 사업 실패로 남모를 생활고를 겪은 그는 부모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다섯 아이의 아빠로 인생을 달리기로 결심했다.

 

 

이제는 가수로서 다시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편승엽의 이야기를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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