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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금산 금강 어죽식당 위치 민물고기 김근호 김미옥부부, 남이면 청춘 마을공동체, 옥내시장 수선집 류귀홍 부부

채민플라워 2021. 10. 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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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138화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 인삼골 ~ 충청남도 금산

 

 

우리나라 최초 인삼재배지인 개삼터의 전설이 전해지는 인삼의 본고장 충남 금산...

충청의 젖줄인 금강을 끼고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천혜의 굼수강산에 일교차가 큰 기후가 더해져 예부터 인삼과 인연을 맺은 풍요의 땅이 되었다.

 

 

생긴 모양이 사람과 닮아 삼(蔘)자 앞에 사람 인(人)자가 붙었다는 인삼이 반겨주는 동네 충청남도 금산에서 138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이야기를 만나러 떠난다.

 

♡ 강변마을 추억의 맛 금강 어죽

 

 

금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금산 제원면 용화리는 민물고기를 이용한 향토음식이 발달했다.

특히 동자개, 꺽지, 쏘가리 등이 잡히면 국수, 쌀 그리고 인삼까지 넣어 푹 끓여낸 보양식 어죽은 이 지역의 대표 메뉴다.

27년 전 이곳 강변마을로 귀향한 남편 김근호 씨와 충남 공주를 흐르는금강 변에 살았던 아내 김미옥 씨...

 

 

# 시탕뿌리 #

주     소: 충남 금산군 제원면 용화로 238-5

 

전화번호: 041-751-1456

 

메     뉴: 어  죽 7,000

 

(월요일 휴무)

 

금강을 의지하며 사는 부부가 끓여낸 추억의 맛은 어떤 맛일까?

 

♡ 같이의 가치를 일궈가는 청춘들 남이면 숲속마을

 

금산 남이면 석동일에는 젊은 청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농촌 마을이 있다.

2005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촌인 30가구가 살고있는 숲속 마을이 그곳이다.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아이도 함께 키우고 살고 있는 숲속 마을이 그곳이다.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아이도 함께 카우고 환경도 생각하는 친자연적인 삶을 살아가려교 노력한다는 마을 사람들...

그 중심에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청년들이 있다.

에너지 자립에 쓰이는 공동 화덕을 만들고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텃밭을 가꾸기까지....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가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춘들의 꿈의 마을을 찾아가 그들의 시골살이를 함께 해본다.

 

♡ 금산의 영화를 기억하는 45년 부부 수선집

 

금산 인삼이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호황을 누렸던 1960년대 후반, 노점 판매가 주를 이루던 인삼 시장에 옥내시장이 개설되면서 외지인들이 밀집하기 시작했다.

 

 

그 바람에 시내 극장도 함게 전성기를 맞았다는데. 지금은 철거를 앞두고 있지만 한때 300석 관람석이 모자랐던 중앙극장...

같은 건물에서 맞춤 의상집을 운영했던 부부는 그때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주연배우 옷과 똑같이 만들어 주세요라는 관람객 주문에 맞춰 신성일, 최무룡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입었던 옷을 손수 만들었다는 류귀홍 사장님, 작지만 풍요로운 땅에 12만 인구를 자랑하던 금산의 황금시절 함께 했던 부부의 수선집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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