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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통영 비진도 수중결혼식 문영일 최은선부부 무인도 카약 데이트, 바다는 내 운명 내가 바라던 바다 10월 4일 방송

채민플라워 2021. 10. 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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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한국기행 616편 ”

2021년 10월 4일~ 10월 8일(월~금요일)밤 9시 30분 방송

# 내가 바라던 바다


세상살이에 등 떠밀려 나와 상관없는 인생들을 뒤쫓아 달려온 어느 날...
문득 머릿속을 스쳐 가는 생각이 있다.
한 번뿐인 인생,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살고 있는 걸까.
세 살살이 훌훌 털어버리고 내가 꿈꾸던 바다, 내가 꿈꾸던 산골 오두막, 내가 꿈꾸던 그 집으로 내가 바라던 바를 찾아 떠난 사람들...
그들에겐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내가 바라던 바다~

1. 바다는 내 운명 (10월 4일 월요일 방송)

보배에 비길만한 풍광을 품고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경남 통영의 비진도...
필리핀 푸른 바다에서 운명처럼 만나 결혼식마저 수중에서 올렸다는 문영일(54), 최은선(48)씨 부부는 평생 바다 옆에 살기로 한 혼인 서약을 지키기 위해 비진도를 선택했다.
호수처럼 파도가 잔잔한 날이면 부부는 카약을 타고 집 앞 10분 거리의 무인도로 데이트를 나선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무인도에서 저녁 찬거리를 위한 청각과 고둥을 채취하는 부부...

# 비진도 #
주 소: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김치에 넣으면 일품이라는 청각은 은선 씨의 레게머리 가발로도 안성맞춤이다.
무인도 데이트는 부부에게 매번 새로운 기쁨을 준다.
오늘은 일 년의 한 번뿐인 아내 은선 씨의 생일날...
남편 영일 씨는 직접 만든 월계관을 아내에게 씌워주는데, 바다를 사랑하게 되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부부...


푸른 바다가 마음의 안식처이고 집이라는 영일 씨 가족들이 꿈꾸고 바라던 바다를 집이라는 영일 씨 가족들이 꿈꾸고 바라던 바다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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