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바닷가 사람들 25회 ”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 상어 편 ~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2부

지난 9월 29일 방송한 1부에서 전남 완도에서 위치한 여서도에서 상어 잡이에 나선 김진일 씨...
6일 방송하는 2부에서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상어잡이에 나선 그의 집념의 도전을 따라가 본다.
대물 부시리 잡이를 성공한 후 이것을 생미끼 삼아 상어잡이에 도전한 김진일 씨...

잠시 후 상어로 추정되는 대물의 강한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낚시대가 부러지고 마는데...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펄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서 아쉬움 가득한 두 번째 출조를 마무리 짓는다.
집으로 돌아오 김진일 씨 집에 있을 때에는 루어(가자 미끼) 제작과 대물잡이 영상 편집에 여념이 없는데, 이렇게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이유는 대물 부시리 잡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책도 내고,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이름난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오랜 꿈 때문이다.
며칠 후 그가 오랜만에 강화도에 사는 여동생 가족을 찾아갔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여동생 세진 씨는 건강도 챙기지 않고 대물잡이에만 빠져 사는 오빠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고 며칠 후 급하게 연락을 받고 김진일 씨를 다시 만난 곳은 전남 완도항...
수온이 급격하게 높아지며 상어가 다시 나타났다는 것이다.

서둘러 나간 바다, 어군 탐지기에서도 상당한 몸집의 대물이 포착되었다.
캐스팅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 상상을 초월하는 입질~
진일 씨는 다시 최강 포식자 상어와의 싸움을 시작했다.
과연 김진일 씨는 다시 한 번 상어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상어잡이에 도전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6일 방송하는 EBS1 “바닷가 사람들”에서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에 성공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