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세계테마기행 ”
2021년 10월 4일~10월 8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스폐셜 ~ 와일드 아프리카 (5부작)
우리는 왜 아프리카를 열망할까?
멀고 힘든 곳, 그럼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여행지 아프리카...
때 묻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대자연과 뜨거운 생명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야생으 대륙이기 때문이다.
사막부터 초원, 호수, 폭포까지 아프리카의 풍경,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야생동물과 원시 부족까지 아프리카만이 가진 아름다움과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대륙 아프리카로 간다~
제5부 낯선 매혹 서아프리카 (10월 8일 금요일 방송)
큐레이터: 노미경 (여행작가)
대서양에 면해 있는 풍요로운 땅 가나. 세네갈로 간다.
# 세네갈 #
언 어: 프랑스어
인 구: 16,296,364명 (2020년 추계)
종 교: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국 화: 벼
면 적: 196,722.0㎢
기 후: 사바나기후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 (전지역)
# 서아프리카의 가장 서쪽에 있는 공화국
수도는 다카르이며 화폐는 세파프랑이다.
7대 인종집단인 월로프족, 세레르족, 풀라니족, 투쿨로르족, 디올라족, 말링케족, 소니케족과 그 밖의 많은 소수집단이 있다.
먼저 가나 북부의 중심 도시 타말레...

상업이 발달한 도시답게 타말레의 시장에는 다양한 물건을 파는 상인들로 넘쳐난다.
생동감 넘치는 시장을 뒤로하고 가나의 특산품인 시어버터를 만드는 곳으로 향한다.
피부 보습으로 유명한 시어버터는 건조한 북부 지역에서 특히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는데...
과연 시어버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가나의 최북단에 있는 통고로 향한다.
암석이 가득한 땅에 지어진 원통형의 독특한 집들, 추장의 가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둘러본 후 이색적인 장례식 현장을 함께 한다.

가나를 떠나 도착한 세네갈...
장미 호수로 불릴 만큼 붉은빛을 가진 매혹적인 레트바 호수...

높은 영도로 인해 붉게 보인다는 호수로 직접 들어가 소금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만나 호수화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호수를 뒤로하고 만난 바오바브 군락지...

이곳에 자리한 니아로녜 마을에서 바오바브 열매로 음료를 만들어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