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도시어부 시즌3 22회 ”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 도시어부3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펜싱 국가대표 출연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꽃미남 펜싱선수들이 ‘도시어부3’에 출연해 대물 낚시에 도전한다.
14일 방송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격해, 강원도 고성에서 대왕문어, 대구 낚시 대결을 시작한다.
펜싱 아닌 평소 취미가 낚시라고 말한 펜싱 3인방은 그동안 잡은 고기 사진과 낚시 무용담을 대방출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질세라 도시어부 멤버들도 지금까지 잡은 대물급 고기를 자랑하기 시작한다.
구본길은 ”저 고기는 우리나라에서 잡은 거 아니죠“라며 물었고 이경규는 ”금메달은 우리나라에서 땄나?라며 추반부터 유치한 신경전을 벌어진다고 하는데...
이번 낚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각 팀의 주장을 맡게되면서 4:4 팀전으로 나뉜다.
팀을 나누기 앞서 이경규는 “어딜 가든 생지옥을 맛볼 것이다”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도시어부들은 물론 펜싱선수들 역시 떨리는 마음으로 제비뽑기에 나선다고 한다.
과연 어떻게 팀이 구성되었을지 궁금해진다.
알래스카편에서 12kg 대왕문어를 잡았던 이경규는 ‘내가 문어다“라며 이번 낚시에 폭풍 자신감을 표출했다고 하는데...
선장은 ”12kg 문어 잡고 히트 소리도 못한다“라며 최근 조황에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전해져 얼마만큼 큰 대어를 잡을지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출조에 앞서 구본길과 오상욱은 ”어제부터 내가 문어가 됐다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엄청했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려고 말을 많이 아끼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대어를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한다.
당찬 포부와 달리 입질이 없자 “어떡해” 우리 방송 어떡해“ 라며 구본길은 분량 걱정에 나섰고, 이내 ”물고기 다 빼놨더. 이거 세트장이야’라며 절규 “우리가 먹던 건 다 양식이야 자연산은 없어‘라며 불신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는 뒷이야기도 들려왔다.
10월 14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에서 펜싱 3의 대왕문어 잡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