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51회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밤 9시 방송
농구천재 허재 “불낙 사건”의 주인공 홍기환 심판과 만나다

18일 방송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원조 혹 형제” 허재, 김병현과 “새로운 혹 형제” 전태풍, 하승진의 두 번째 자급자족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의 감독시절 “이게 불낙(블락)이야?” 사건의 주인공인 홍기환 심판이 허재를 찾는다.
50회 방송에서 깜짝 손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주기도 한 그 주인공과의 만남이 그려질 전망이다.
2013년 허재가 전주 KCC 이지스 감독 시절 심판에게 “이게 불낙이야”라며 엄청나게 화를 내며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유행어로 현재까지 온라인상에서 유명 밈으로 회자되고 있다.




# 밈 #
밈뜻은 웃긴 짤이라고 생가하면 된다.
짧은 비디오와 각종 드립과 사진을 포함해서 밈(meme)이라고 부른다.
2차 창작물이나 패러디물이라면 모두 밈뜻에 부합한다.
스튜디오에서 “혹4”를 지켜보던 “빽토커” 붐, 안정환, 현주엽도 홍기환의 등장에 말을 잃었다는 뒷이야기도 들려왔다.
그리고 허재와 홍기환은 그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끝나지 않은 “불낙” 논쟁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고 하는데...
과연 섬에서 만난 허재와 홍기환심판이 어떤 논쟁을 벌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허재와 홍기환의 아찔한 만남~




11일 방송에서 허재는 애제자 전태풍과 하승진을 초대해 농구 코트가 아닌 섬에서 새로운 케리를 보여주었다.
오자마자 첫 자급자족에 끌려간 두 사람은 도움은 커녕 삽을 부러트리며 “원조 혹”허재 김병현보다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붐은 “전원 혹이네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게 “혹4”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전태풍은 쉴 새 없이 잔소리를 쏟아내는 허재에게 “얌전히 말해요 정신없어요”라는 특유의 말대꾸를 해 그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원조 “혹형제”허재 김병현에 전태풍과 하승진의 엉뚱 매력이 더해진 가운데 스포츠 스타 “혹4”가 섬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오늘 방송에서도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