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세계테마 기행 ”
2021년 10월 18~ 10월 22일(월~금요일)저녁 8시 40분 방송
# 이것이 진짜 중동
알라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신밧드의 모험
모두 어릴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를 잠 못 들게 할 또 다른 아라비안 나이트가 시작된다.
페르시아만부터 지중해 동쪽까지~ 아시아 서부 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중동
낯설지만 알수록 끌리는 중동의 치명적인 매력을 소개한다.
4천년 된 왕의 대로의 전선 요르단
대자연 앞에 “인샬라”를 외치는 사람들, 이집트. 모리타니아
북아프리카 최초 아랍왕국이 전하는 색채의 향연 모로코
유대인과 무슬림의 특별한 공존 지대, 이스라엘
꿈의 바다를 향한 뜨거운 열망, 튀니지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을 볼 수 있은
이것이 진짜 중동 라이프~
2부 기차 타고 인샬라 이집트. 모리타니아 (10월 19일 화요일 방송)
큐레이터: 함길수 (사진작가)
# 모리타니아 #
언 어: 아랍어
종 교: 수니파 이슬람교
여행경보: 철수권고(누악쇼트, 누아디브)
특별여행주의보(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 아프리카 대륙 북서부에 있는 나라.
수도는 누악쇼트이며 화폐는 우기야이다.
인구밀도는 매운 낮으며 경제체제는 주로 농산물과 광산물 수출에 기반을 둔 발전도 상의 혼합경제이다.
나일강,사하라, 대서양의 품에서 인샬라를 외치며 사는 사람들...

# 인샬라 #
인샬라는 “알라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뜻이다.
그들의 유쾌한 일상을 만나러 북아프리카의 이집트. 모리타니아로 떠난다.
나일강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긴 강이자, 이집트 고대 문명의 발상지, 그 강을 따라 카이로에서 기차를 타고 룩소르호 향한다.

강변 마을에서 때마침 벌어지고 있는 무슬림들의 전통 결혼식 현장, 여성과 남성 하객이 따로 모여 축하하는 무슬림 결혼 문화를 체험하고, 신랑 친구들과 즉석에서 벌이는 축하 파티...
푸짐한 잔치 음식까지 즐기며 훈훈한 정을 느낀다.
아스완에서 친환경 무동력선펠루카를 타고 고대부터 이 지역에 살아온 누비아족을 만나러 떠난다.
# 아스완 #
국 가: 이집트
대 륙: 아프리카
위 치: 이집트 남부
언 어: 아랍어
# 이집트 상 이집트 지방에 있는 주
압둘 씨 집에서 발견한 특별한 애완동물은 아름 아닌 악어, 악어가 악마의 눈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준다는 미신을 믿으며 전통과 문화를 지키는 모습을 만난다.
다음으로 이집트를 떠나 북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모리타니아로 떠난다.
모리타니아는 국토의 3/4이상이 사하라이기 때문에 사막 지대와 대서양이 만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자체 길이만 3km, 세상에서 가장 긴 사막 기차를 타고 슘에서 누아디부로 향하는 여정, 기차 안에서 즉석 파스타를 만드는 독특한 광경, 마음씨 고운 모리타니아 사람들과 함께 흥겹게 무료 야간 기차 여행을 즐긴다.
북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수산물 국가답게 누악쇼트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갓 잡아 올린 생선들이 넘쳐난다.
조업 나가는 배에 올라타 대서양으로 출발하는데, 30m의 수심이 3m로 갑자기 낮아지며 커다란 파도를 일으켜 출발부터 난항을 겪는 현장. 간신히 파도를 뚫고 대서양으로 나가 크기만큼 힘도 센 문어를 낚아 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본격적인 사막 여행을 위해 누악쇼트에서 고대 도시 싱게티로 떠난다.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과거 카라반들이 겨역했던 흔적들이 곳곳에 펼처져 있다.
현지인이 안내하는 비밀 창고 안에서는 100년 된 서책은 고서에도 못 끼다는데, 1,000년 넘은 코란과 점성술책을 구경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사막에서 텃밭도 일구고 닭도 키우는 베르베르인 아자와드 씨에게서 유목민의 삶의 지헤를 배우고 신의 뜻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