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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조치원 복숭아초콜릿 비건초콜릿 자매 매장 위치,장치기 전통놀이, 3대 지게장인 조태식

채민플라워 2021. 10.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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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김영철이 동네 한바퀴 141화 ”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 영웅들이 산다 ~ 세종특별자치시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한 10년차 신생도시 세종...

옛 연기군과 청원군, 공주시 일부가 세종대왕의 이름을 이어받다 하나의 특별자치시로 탄생했다.

평균 연령 37세위 젊은 도시이지만,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오래된 마을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어 연륜과 싱그러움이 다채롭게 공존하는 동네다.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지켜가는 영웅들의 동네, 세정특별자치시로 떠난다.

 

♡ 조치원 명물 복숭아로 초콜릿 만드는 자매

 

구도심 조치원은 예로부터 복숭아 주산지로 유명하다.

복숭아를 재배하기에 알맞은 토양과 일조량으로 여느 곳보다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버려질 조치원 복숭아로 초콜릿을 만드는 자매가 있다.

 

 

# 카카오파이브 #

 

주     소: 세종시 조치원읍 문화4길 7 1층

 

전화번호: 044-866-5506

 

영업시간: 10시~17시 

(월.일요일 휴무)

 

작은 흠집에도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것이 아까워 복숭아를 쏙 빼닮은 달콤한 초콜릿으로 재탄생시켰다는데, 복숭아 초콜릿을 비롯해 동네 농산물을 이용한 비건 초콜릿을 만들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것이 목표란다.

 

 

초코릿과 복숭아 사랑에 빠진 자매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전통 놀이 가르치는 골목대장 선생님

 

조치원 동네 길을 걷은 김영철의 발 앞에 나무공이 도르르 굴러온다.

그 공이 굴러온 곳을 따라 가보니, 동네 아이들과 어른 한 명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

장치기라는 우리 전통놀이에 사용되는 공이란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인데 도 이 놀이를 하러 모인 아이들이 여럿이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 놀이가 금지되면서 일본 놀이가 자연스럽게 그 자리를 차지하고 우리의 놀이문화는 잊혀져갔다는데...

임영수 씨는 사라진 우리 전통 놀이를 되살리기 위해 아이들의 놀이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난생 처음 장치기 놀이를 해보는 김영철은 어느새 신이 나 몰두하며 우리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 3대째 지켜온 전통, 국내 유일 지게장인

 

조치원 거리를 걷다 보면 조선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진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150년째 3대에 걸쳐서 지게 기술을 이어온 지게꾼 장인의 가게다.

 

 

1970년대 농촌 근대화 이후 지게는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만들어온 지게를 만들고 있다.

어린 나이에 일곱 명의 동생에 가장 든든한 조력자는, 지게꾼 집안에 시집와 함께 고생한 아내다.

묵묵히 걸어온 세월만큼의 자부심으로 동네 골목 한 모퉁이에서 사라져가는 시대의 풍경을 지키고 있는 지게장인을 만난다.

 

 

오래된 것을 지키는 용기, 새로움에 도전하는 열정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연대로 동네를 빛내는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10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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