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극한직업 누룩 막걸리 500년 역사 누룩막걸리 곰팡이 인위적 번식 입국

채민플라워 2021. 10. 23. 18:14
반응형

“ EBS1 극한직업 675화 ”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

# 대를 잇는 맛 누룩 막걸리와 황골엿


수 대째 자식에 자식으로 전하며 명맥을 이어온 맛...
500년 역사의 누룩 마을에서는 오늘도 선조들로부터 저해 내려온 방식 그대로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100년 이상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황골엿 제조법을 철통같이 지켜낸 가족도 있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수작업으로만 전통 그대로의 맛을 낼 수 있기에 웬만한 자부심이 아니고서는 대를 이어 하기 힘든 일이라고...
그 특별한 맛을 지키고 위해 평생을 바친 사람들을 찾아 가본다.

# 500년 역사의 자부심 누룩 막걸리


가을 농사 준비가 한창인 부산 금정산 중턱의 한 마을...
농부들의 새참에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빠질 수 없다.
유독 진하고 구수한 이 막걸리 맛의 비결은 바로 500년을 지켜온 제조법...
대부분의 막걸 리가 술 곰팡이를 인위적으로 뿌려 번식시키는 입국으로 만들어지지만, 이곳에서 한국 전통 발효제인 누룩을 이용해 술을 만들고 있다.
막걸리 곰팡이 번식이 쉬운 누룩 모양을 만들기 위해 온종일 서서 온몸에 힘을 주며 발질을 해야 하는 고된 작업...


작업자들의 몸에는 파스가 떨어질 날이 없다는데, 누룩을 이용해 술을 발효시키는 과정 또한 만만치 않다.
물을 머금을 누룩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수시로 저어 위, 아래를 섞어주는 작업은 고됨 그 자체...
그러나 정성스럽게 만든 술을 제대로 발효시키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10월 23일 토요일 밤 9시 5분 EBS1 "극한직업"에서 500년 누룩막걸리 이야기를 만나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