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맛남의 광장 78회”
2021년 6월 10일 저녁 8시 55분 목요일 방송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 10일 마지막 방송을 하고 떠난다.
지난 2019년 12월 정규 방소으로 편성되어,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출연자들이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하고 농수산물 살리기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방송을 진행을 해 호평을 받았다.
‘맛남의 광장’은 2019년 12월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재정비에 나섰다.
김희철과 김동준은 첫방송부터 지금까지 같이 활약을했다.
유병재는 다음해인 2020년 7월 합류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지난 3일 방송 끝에 ‘맛남의 광장’ 예고편에서 새롭게 합류하는 “농벤져스” 모습이 그려졌다.
그 주인공으로는 배우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 새로운 활약을 한다.
10일 방송에서는 맛남 연구소에서 백종원 소장과 양세형 선임 연구원, 그리고 새로운 멤버 3명이 신입사원으로 합류해 새로운 시즌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맛과 영양이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제값을 받지 못하는 "작은토마토"을 위한 맛남 효핑 라이브 현장이 공개된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전라북도 정읍 토마노 농가를 찾아각 농민의 고충을 된 백종원은 '웬만한데 넣으면 맛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요리 연구에 필요한 토마토를 직접 수확을 했다.
농벤져스들은 유이와 함께 작은토마토3000박스 판매에 도전했다.
유이는 본격적인 맛남 쇼핑 라이브 시작과 함께 작은 토마토 홍보를 위한 깜짝 공연을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한다.
백종원은 작은토마토로 "토마토게첩", "토마토 카레", 토마토달걀 볶음 등 직접 연구해온 토마토 요리들을 선보였다.
이 맛을 본 멤버들은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다' 토마토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과연 여름 시즌 새 멤버들의 요리 실력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 멤버들은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준비하며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로 나선 최원영은 두 딸을 둔 아빠답게 평소 딸들에게 자주해주었던 볶음밥 “율라이스”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 주자 곽동연은 가장 자신 있다는 메뉴인 고추장찌개를 준비했다.
곽동연이 눈에 띄는게 있었다.
그는 계량없이 감으로만 고추장찌개를 요리하는 등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나선 주자 최예빈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온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준비하며 큰 기대감을 갖게했다.
그리고 백종원과 양세형의 요리 평가가 시작됐다.
새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문 밖에서 백종원과 양세형의 시식평을 기다렸다.
3명의 멤버들의 요리 평가가 끝나고 백종원의 솔루션과 더불어 양세형의 장난스러운 신고식이 시작됐다고 한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 3인의 숨겨진 매력과 특별한 활약을 10일 저녁 KBS2 “맛남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