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세계테마기행 ”
10월 25일~10월 29일 (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날마다 축제 맛있는 인생(5부작)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인생의 맛”이 담긴 세계 곳곳의 축제 현장을 찾아...
지구촌 별별 축제 여행~
오랜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스페인의 축제
이 순간 춤추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콜롬비아의 축제
원초적 열정으로 가득한 서아프리카의 축제
인생의 희로애락과 함께하는 멕시코의 축제
일상처럼 소박한 그래서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축제
여행길 위에서 마주치는 최고위 행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세계의 축제들을 만난다~
2부 다 함께 춤을 콜롬비아 (10월 26일 화요일 방송)
큐레이터: 구광렬(시인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 춤“으로 시작해 ”춤“으로 끝나는 열정의 나라 콜롬비아...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향하는 여정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시작한다.
보고타의 구시가인라 칸델라리아는 16세기 스페인식 건물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특히 매년 2월에 열리는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는 성모를 기리는 의미 외에도 마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로 성대하게 열리는데, 도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민족과 공동체가 각자의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긴다.
# 콜롬비아 #
언 어: 에스파냐어
종 교: 로마가톨릭
국 화: 크리스마스난
기 후: 아열대성기후, 열대성우림성기후
여행경보: 철수권고(베네수엘라 국경지역 20km, 뚜마코시, 바예델카우카주, 아라우카주, 카우카주, 안티오키아주 일부, 초코주일부, 카케타주일부
특별여행주의보: 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 수도는 보고타. 공식언어는 스페인어이며 화폐단위는 페소다.
인구의 대부분은 산악 내룩에 집중되어있다.
국민은 대다수가 메스티소다.
국가의 이름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름을 땄다.
스페인 식민지로서의 역사를 강하게 나타낸다.
남아메리카 국가들 가운데 가장 강한 로마 가톨릭교 문화로 나타난다.
보고나의 축제를 함게 즐긴 뒤 찾아간 곳은 험준한 산악 지대에 자리한 도시 몬테네그로...
일반 승용차가 다니기에 거친 지형으로 인해 힘 좋은 지프차가 도시의 중심 운송수단으로 발달했다.
이런 지프차 문화가 만들어낸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니, 지프차의 앞바퀴를 들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일명 지프 로데오, 피케다.
매년 몬테네그로에서 개최되는 지프 퍼레이드이파오에서는 이 아슬아슬하고 멋진 묘기를 단체로 감상할 수 있다.
# 몬테네그로 #
언 어: 세르비아어
종 교: 그리스정교, 이슬람, 카톨릭
국 화: 미모사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 (전지역)
#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 아드리아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수도는 포드고리차다.
인구 대부분이 몬테네그로인이지만 이슬람교도와 알바니인도 있다
언어는 세르보크로아타아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동방정교회이다.
콜롬비아의 다양한 축제들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카니발“ 1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고 할 정도로 크고 작은 카니발이 곳곳에서 열리지만 그중 제일은 ”바랑키야 축제“다.
매년 2월 콜롬비아의 제1항구 도시 바랑키야에서 열리는 카니발로 연간 250만 명이 이상이 모여드는 남미 최고의 축제로 꼽힌다.
유럽, 아메리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아프리카 흑인 문화와 콜롬비아 원주민 문화까지 골고루 섞어 지역도 인종도 상관없이 하나가 되는 축제다.
유네스코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한 바랑키야 축제...
그 열정의 현장 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