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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서아프리카 세네갈 요프통고르 람브 차투 축하파티 라민 남자 성인식 칸쿠랑 노회은 정원전문가, 서정완 조경가

채민플라워 2021. 10.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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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기행 ”

10월 25일~10월 29일 (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날마다 축제 맛있는 인생(5부작)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인생의 맛”이 담긴 세계 곳곳의 축제 현장을 찾아...

지구촌 별별 축제 여행~
오랜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스페인의 축제
이 순간 춤추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콜롬비아의 축제
원초적 열정으로 가득한 서아프리카의 축제
인생의 희로애락과 함께하는 멕시코의 축제
일상처럼 소박한 그래서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축제

여행길 위에서 마주치는 최고위 행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세계의 축제들을 만난다~

3부 원초적 열정 서아프리카 (10월 27일 수요일 방송)

큐레이터: 노회은 (정원 전문가, 서정완 (조경가)


가장 아프리카다운 태초의 땅 서아프리카...
그 땅의 관문으로 대서양의 아름다운 바다와 검은 대륙의 열정을 품은 나라 세네갈을 남북으로 나누는 나라 감비아로 떠나본다.
첫 목적지는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 인근에 자린한 요프 통고르...
대서양 황금어장의 풍요와 활기가 넘치는 해변 어시장에서 짜릿한 손낚시를 즐긴다.


# 세네갈 #


언 어: 프랑스어
종 고: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국 화: 벼
기 후: 사바나기후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 (전지역)

# 서아프리카의 가장 서쪽에 있는 공화국
수도눈 다카르이며 화폐는 세파프랑이다.
7대 인종집단인 월로프족, 세레르족, 폴라니족, 투쿨로루족, 디올라족, 말링케족, 소닌케족과 그 밖의 많은 소수집단이 있다. 종교적으로는 이슬람교도가 90% 이상으로 가장 많다.
(다음백과 출처)


현대 문명과 원시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세네갈에서 국민 스포츠로 꼽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람브. 고대 전사들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시작했다는 람브는 레슬링과 권투, 씨름 등이 조합된 듯한 스포츠다.
매 경기 매진 세례에 람브 챔피언은 슈퍼스타로 엄청난 사랑받을 만큼 세네갈에서 람브의 인기는 최고...
다카르의 람브 경기장에서 터져나갈 듯한 에너지의 응원단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의 우승자 차투의 집에서 세네갈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체부젠을 맛본다.
저녁식사 후 벌어지는 차투의 우승 축하 파티는 그야말로 온 마을의 축제...


선수와 마을 사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춤과 음악이 밤새 이어진다.
세네갈에 이어 찾아간 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감비아, 수도 반줄에 자리한 감비아 최대 시장 로얄 앨버트 마켓에서 열대과일 카바와 아프리카 부적 그리그리등 낯설고도 흥미로운 감비아의 풍경들을 만난다.

# 감비아 #


언 어: 영어
종 교: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기 후: 사바나기후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 보 (전지역)

#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나라.
수도는 반줄이며, 말링케족, 폴라니족 등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도가 가장 많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감비아강 하구에 자리한 라민...
때마침 마을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데, 만딩카족의 남자 성인식 칸쿠랑 의식이다.


나무줄기로 만든 가면과 전신 슈트를 임고 양손에 커다란 정글 칼을 휘두르는 칸쿠랑은 성인식에 참여한 소년들을 보호하거나 체벌하는 등 의식의 전체 과정을 이끈다.
더불어 온 마을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나쁜 기운을 쫓는 주술적 존재. 성인식의 마무리는 역시나 주민 모두의 흥겨운 춤판이다.
까마득한 옛날부터 이어져 온 그들만의 전통이 삶에 녹아들어 만들어낸 서아프리카의 축제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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