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105회 ”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
♡ 박솔미 고수 2kg 3일이면 다 먹는 독특한 식성
12일 방송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주 첫 출연한 박솔미는 “족발 러버”에 이어 “고수 러버” 식성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커다란 택배 박스를 받고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
박솔미를 기쁘게 한 것은 고수 2kg이었다.

고수는 특유의 개성 강한 향과 맛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인 만큼 2kg이나 되는 고수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솔미가 기뻐한 이유를 알수 있다.
고수 2kg을 3일이면 다 먹는다는 그녀의 말에 놀라게 만들었다.
박솔미는 “입맛이 없을 때 고수를 먹으면 입맛이 돈다. 고수는 모든 음식에 다 잘 어울린다”고 말한 뒤 본격적인 고수 2kg 손질에 돌입했다.
“고수 러버”답게 박솔미는 고수를 신선하게 먹는 깨알 팁도 공개한다.
거기에 박솔미는 삼겹살과 함께 고수를 즐겼다.

느끼함이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고수 삼겹”을 소개했고, 고수를 향긋한 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 “고수 장아찌” 고수를 좋아하는 박솔미를 위해 친구가 직접 만들어준 “초록빛 고수 오일”을 공개하기도 한다.
박솔미는 삼겹살에 기름장 대신 고수 오일을 찍어 고수를 잔뜩 얹은 뒤 고수장아찌와 함께 먹으며 “고수가 건강, 특히 혈관에 좋다”며 고수의 좋은 점을 계속해서 알렸다고 한다.

박솔미의 거듭되는 고수예찬에 붐은 “저 정도면 혈관 나이가 2살이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뒷이야기도 들려왔다.
1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고수사랑에 빠진 박솔미의 고수 요리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