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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육종암 골육종 연부조직육종 전대근 정형외과 교수 육종 치료방법 골육종 원인 이름도 생소한 침묵의 암 육종

채민플라워 2021. 11. 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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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명의 720회 “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

# 이름도 생소한 침묵의 암 육종


★ 신체 어디든 침범할 수 있는 암이 있다?
★ 뼈, 근육, 신경, 지방층, 골반까지 신체 곳곳을 침범해 전신을 위협하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암
★ 성장통, 허리디스크와 착각하기 쉬워 진단이 지체되기 마련 그리고 조기에 발견이 어려워 무서운 암이라 불린다.

# 육종 #

분 류: 근골격질환, 종양혈액질환
발생부위: 전신
증 상: 관절 운동성 감소, 덩어리가 만져짐, 뼈의 변형, 뼈의 통증, 사지 부종
진 료 과: 방사선종양학과, 정형외과, 종양내과
관련질환: 골육종, 횡문근육종, 유잉육종, 카포시 육종

# 육종은 뼈, 연골, 근육, 지방, 신경 혈관등의 비상피성 결합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을 말한다.
결합조직은 태생기의 중배엽에서 기원한다.
기원한 조직의 암인 유방암이나 대장암등의 암종과는 다른 종류의 암이다.
육종은 크게 악성 골종양과 연부조직 육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악성 골종양은 뼈에서 발생한 종양이다.
연부 조직 육종은 피부, 지방, 신경, 혈관, 근육 등의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종양이다.

# 육종 치료

수술적치료,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다음백과 출처)

아직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매우 생소한 암 육종...
밤낮으로 통증이 지속되고 한쪽 다리만 퉁퉁 붓는다면 육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원발부위에서 재발했기에 27, 28회 정도이 수술을 했어요“


악성종양일 경우 빠르게 커질 분만 아니라 수십 번의 잦은 재발로 끝을 알 수 없는 공포스러운 암이다.
10대에게 많이 생긴다는 골육종이지만 중장년층도 피해 갈 수는 없다.

# 골육종 #

분 류: 근골격질환, 종양혈액질환
발생부위: 다리, 팔
증 상: 덩어리가 만져짐, 뼈의 통증, 환부 통증
진 료 과: 방사선종약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종양내과
관련질환: 뼈의 신생물

# 골육종이란 뼈의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약성 종양 중 약 0,2%를 차지할 정도로 드물게 발생한다.
아주 드물게는 뼈 이외의 조직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서구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약 0.3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육종은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데, 약 60% 정도는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10% 정도는 20대에 발생한다.
약 10%의 환자는 40~50대에 해당한다.
이 경우 이전에 시행했던 방사선 치료 때문에 발생하거나, 이전에 있었던 전암성 병변으로부터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골육종은 뼈 어느 곳에서든 생길수 있다.
주로 장골 (긴뼈)의 말단 부위에는 생기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곳은 무릎 주위인데 80%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발생 빈도가 여성보다 약 1.5~2배 높다.

#골육종 원인

골육종의 발생 원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눈동자에 생기는 암인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이 있는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골육종이 더 잘 발생한다.
그리고 방사능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골육종이 생길수도 있다.
(다음백과 출처)

중장년층은 주로 골반에 육종이 발생하기에 골반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만들게 된다.
어려운 치료과정과 질병에 대한 정보도 없어 헤매기 쉬운 육종 명의와 함께 제대로 된 진단법과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뼈를 제외한 모든 곳에 생긴다 연부 조직 육종


40대 초반 남성 조 씨는 17번째 수술을 받고 있다.
지방조직에 생긴 육종 때문이다. 조 씨의 허벅지는 뼈와 살만 붙어있다.
수십 번의 수술 때문에 다리에는 근육이 모두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노력에도 지방육종은 조 씨의 부러진 뼈주변으로 타고 다시 재발했다.
근육, 신경, 지방과 같은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연부조직 암...

# 연부조직 육종은 연부조직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연부조직에는 근육, 결체조직, 혈관, 림프관, 관절, 지방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연부조직은 전신에 걸쳐 분포하며, 인체 어느 곳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뼈에만 생기는 골육종과는 달리 우리 신체 어디에든 생길수 있다.


지방조직에 생긴 지방육종이 근육이 많은 대퇴부나 후복막 골반 등에 발생할 경우 진단은 늦어지게 된다.
악성도가 낮다 해도 어는 부위에 생기느냐에 따라 재발률과 예후가 달라진다.
심지어 조 씨는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 이러한 과정들을 견뎌내는 와중에도 가족들 생각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육종은 어는 부위에서 생기며 높은 재발룰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십 대뿐만 아니라 중장년까지 위협하는 암이 있다?



10대 남자아이는 자신이 골육종 진단을 받았던 날을 기억한다.
5년 전 초등학교 시절 청천벽력과도 같은 골육종 진단을 받고 한쪽 다리에 뼈를 절단한 뒤 인공관절을 하게 되었다.
한창 자라날 꿈 많은 시기에 찾아온 암은 축구선수의 꿈도 포기하게 만들었다.
치료는 수술로만 끝이 아니다.
이후 시작된 항암치료는 수술보다 더 견디기 힘든 고통의 과정이다.
골육종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70%를 넘지만 조금만 늦어도 폐로 전이되는 무선운 암이다.
60대후반 남성 나 씨는 통증이 심해 진통제가 없으면 밤에 잠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골육종을 허리 디스크로 오인해 치료 시기가 많이 늦어진 탓이다.
20여일 만에 골육종이 골반과 척추 그리고 어깨와 폐까지 전이를 일으켰다.


조 씨는 현재 통증 때문에 걷지도 못하는 상태이다.
보통 10대에 생긴다고 알려진 암인 골육종...
하지만 중장년층에도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게다가 중장년층에는 골반과 척추에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골반에 생길 경우 골반을 절단해야 하고, 척추에는 신경과 혈관들이 모여있어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
그렇기에 중장년층에 생길 경우 더욱 위험하다.
그리고 전이 속도가 빨라지는데, 전이 환자 중 90%가 폐로 전이된다.

# 전대근 정형외과 전문의 #

*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과장
* 골연부종양센터장


만약 근골격계에서 통증이 있을 경우, 원인을 찾아내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치려 방법은 무엇이며 치료 후에도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골육종 희망의 발걸음


골육종으로 인해 뼈를 절단하면 어떻게 할까?
골육종은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만큼 재건 수술 또한 필요한 암이다.
20대 초반 여성 전 씨는 여섯 살 때 골육종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었다.
재발과 전이 없이 건강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녀...

성장기 때는 두 다리 길이가 달라 힘들게 시간을 보냈지만 이젠 잘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인공관절 수술 후 계속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에 한쪽 다리만 인공관절수술을 하게 되면 두 다리의 길이 차이가 나게 된다.
이는 수술을 통해서 다리 길이를 조정한다.
전 씨는 뼈를 절단했지만, 수술법의 발달로 두 다리로 씩씩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는 다른 육종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육종의 종류 그리고 치료법과 함께 치료 후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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