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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무착륙 관광비행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 24시간 안전한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

채민플라워 2021. 11.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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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극한직업 678화 ”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


코로나시대 여행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즐거움은 물론 안전까지 겸비한 여행과 휴식을 찾기 시작한 사람들, 업계 또한 달라진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는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국립자연휴양림을 지키는 유지보수 전담반의 24시간


단풍이 예쁘게 물드는 가을이 되면 국립자연휴양림은 자연 속 휴식을 취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인다.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각종 부대시설의 빠른 노후와는 물로 이용객들의 민원 사항 또한 끊임없이 들어 온다는데...
그렇기에 휴양림 내에는 시설물 관리와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이 상시 대기 중이다.
휴양림 내 아스팔트 도로 보수부터 객실 몰래카메라 탐지 작업, 하수구 배관 막힘 해결까지...


보수 작업은 모두 진행, 특히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에는 등산로 정비 작업을 진행하는데, 무거운 장비를 등에 메고 가파른 산속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한다.

모두가 쉬는 한밤중에도 객실 내 비상 상황이나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휴양림을 지키는 작업자들...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노력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의 24시간을 함께한다.

# 하늘 위 특별한 여행 무착륙 관광 비행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새로 생긴 여행의 형태인 무착륙 관광 비행은 착륙지 없이 외국 영공을 통과해 다시 출국 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이다.
해외여행 기분을 느끼면서 국제선과 동일한 혜택의 면세 쇼핑까지 가능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랜만에 공항에 나선 승무원들은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승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승무원들 사이에서 일반 비행보다 힘들기로 유명한 무착륙 관광 비행...
승객탑승 전, 기내 비상 장비를 분주히 점검해 안전을 책임지는 건 기본, 무착륙 관광 비행만의 특별할 이벤트도 준비해야 한다는데, 승객들의 지루해하지 않도록 경품을 건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행과 달리 승객과 교감할 수 있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무착륙 관광 비해 그 설렘 가득한 현장을 따라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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