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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알래스카 앵커리지 마타누스카 빙하 케나이산맥 블랙스톤빙하 글렌하이웨이 페어뱅크 코체부 문경수 과학탐구자

채민플라워 2021. 11.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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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기행 ”

2021년 11월 15일~11월 19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이토록 멋진 장거리 루트 (5부작)


최소 1,000km 이상,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대륙별 장거리 코스 여행지, 산과 강, 빙하와 사막지대를 가리지 않고 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는 달려간다~

타는 듯한 황톳빛 아웃백에서 즐기는 야생 대탐험, 남호주
서부 개척 시대를 이끈 “엄마의 길” 루트 66, 미국
북극권을 품을 대자연의 삶 속으로 알래스카
티베트를 향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을 달리는 칭짱 열차 중국
라인강 따라 역사와 전통을 만나는 여정 독일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을 누비며 꿈꾸던 로망을 실현시킬 가슴을 요동치게 할 아주 특별한 장거리 여행이 시작된다.

3부 생애 한번 쯤 알래스카 (11월 17일 수요일 방송)

큐레이터: 문경수 (과학탐구가)

 

미국의 49번째 주 거대한 대자연의 땅 알래스카에선 어떤 모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 챙커리지에 도착해 미국 내 최대의 육지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로 트레킹을 떠난다.

 

# 알래스카 #

 

대 륙: 북아메리카

위 치: 북아메리카 대륙 북서쪽 끝

면 적: 1.717,856

언 어: 영어, 원주민 언어

 

# 미국에서 면적은 가장 크나 인구는 가장 적은 주이다.

1959년에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주해오는 많은 젊은이들 때문에 인구증가율이 매우 높아. 원주민은 전체 인구의 1/7에 불과하다.

지질학적으로 북태평양 화산대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내륙은 대륙성 기후이고 북쪽에는 북극 사막 기후가 펼쳐진다.

(다음백과 출처)

 

2만여 년전 형성된 지구의 속살 위를 거닐며 태초의 신비를 느껴본다.

수어드행 기차 여행은 알래스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 아름다운 갯벌이 펼쳐진 턴어게인암을 지나 알프스 같은 절경이 펼쳐지는 케나이산맥을 감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4시간 만에 도착한 수어드 항구에선 연어, 넙치, 볼락이 한가득 어부들이 잡아온 대형 연어와 기념사진도 찍어본다.

알래스카 여행의 또 다른 백미 휘티어로 향하던 중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녀석 바로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 불리는 무스다.

 

 

도로를 누비는 무스에게 길을 먼저 내주는 풍경에서 이곳이 대자연의 천국임을 실감한다.

기차와 자동차가 함께 오가는 안톤 앤더슨 기념 터널을 지나 빙하의 성지, 휘티어에 도착. 유람선에 올라 아름다운 블랙스톤 빙하를 마주한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치티나로 향한다.

 

 

이곳에선 독특한 연어 조업이 펼쳐지고 있다는데, 잠자리채 같은 딥넷으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 물레방아와 꼭 닮은 피시 휠에서 저절로 잡히는 연어 등 별난 광경을 만난다.

페어뱅크스에서 백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후 북위 66도 알래스카 원주민 이누피아트가 사는 코체부로 향한다.

이맘때면 대게 조업이 한창이다.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대게를 저장하고, 훈제 연어를 만드는 등 척박한 땅에서도 행복을 일구며 살아가는 알래스카 사람들의 지혜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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