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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대리기사 폴포츠 김정환 펜축가 성기훈 다중 투시법

채민플라워 2021. 11.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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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156회 ”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밤 9시 방송

 

16일 방송에서는 사람같은 견공 마리노이즈 캐시대리기사 폴포츠펜으로 쌓아가는 펜축가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방송이 된다.

 

대리기사 폴포츠 서울특별시

차안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공연, 성악가는 10년차 대리기사 목소리가 좋아 순간포착까지 소문이 났다는 남자를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밤거리를 울리는 건 다름아닌 오페라~

한적한 길에선 물론이고 손님을 태운 차 안에서도 오페라 행진은 계속되니, 오페라에 죽고 오페라에 산다는 대리기사 폴포츠 김정환(47)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손님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오페라로 소통한 지가 어언 10...

 

 

신청 곡 메들리를 들려줄 정도인 데다 일상에 지친 손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곡을 들려주기 까지 한다.

성악을 한 번도 배운 적 없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발성과 가사를 연습하며 독학으로 익혔다는데, 고등학교 시절 오페라 영화 파리넬리를 보고 꿈을 키웠지만, 형편상 대학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정환 씨...

우연히 손님에게 불러준 후 다시금 심장이 뛰기 시작해 지금껏 오페라와 함께하고 있다는데, 마침내 순간포착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된 정환씨...

 

 

그의 특별한 순간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대구광역시 펜축가

 

펜으로 쌓아나가는 무한 세계 펜축가기훈 씨의 이야기...

상상 못한 무언가로 건물을 짓는다는 수상한 건축가가 순간포착에 떴다.

그가 건축한다는 곳은 공사장도 아닌 한적한 카페, 자리에 앉아 열심히 건축물을 쌓아 올린다는 건축가의 손에 들려있는 건 바로 펜...

펜 하나로 한계 없는 건축 세계를 보여주는 펜축가성기훈(23)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처럼 빈 곳 없이 빽빽이 세워진 아니 그려진 높은 건물들...

전문 회화에 대한 배움 없이 무려 5년째 그래픽과도 같은 건물을 수천채 그려왔다는데, 묘하게 빠져드는 주인공의 그림에 담긴 비밀은 다중 투시법...

일반적으로 미술에서 원근감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3점 투시법을 넘어 주인공은 5, 6점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는 3D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만큼 복잡한 작업이지만, 머릿속에 있는 에 저장된 이미지만으로 완벽한 비율과 구도를 표현하고 있다는 주인공...

검은색 펜으로만 이루어졌지만 그 어떤 그림보다 화려한 도시가 완성된다.

하나의 도시가 완성되기까지지 걸리는 시간은 1주일...

길게는 7달을 넘기기도 한다는데,

온갖 고생을 견뎌내며 노력한 끝에 완성하는 기훈씨의 건물은 단순히 선을 그어 그리는 것이 아니란다.

그림 속에 존재하는 건물과 방 하나하나에 자신이 느껴왔던 감정, 상황들을 넣어야 진정한 펜축물이 된다고 하는데, 그의 그림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종이와 펜으로 마음을 다듬고 꿈을 쌓아 올린 건물주, 기훈 씨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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