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관찰카메라24 215회 ”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17일 방송하는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이색 단풍 명소, 인천 전통시장, 인조 나무 제작자를 만나본다.
* 이색 단풍 명소 ~ 아찔하고 건강한 단풍여행을 즐기다
♡ 관찰의 눈 ~ 아찔하게 건강하게 이색 단풍명소
코로나19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된 후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
아름다운 단풍을 아찔하고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 관찰의 눈이 달려갔다.
경남 거창에 위치한 해발 1,064m의 우두산...
이곳에 설치된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 해발 620m에 설치돼 있으며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해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 우두산출렁다리 #
주 소: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산19 의상봉길 830
전화번호: 055-940-7941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Y자 인증샷, 인생 최초 출렁다리 도전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에서의 가을 끝자락을 즐긴다.
우두산 초입에 자리잡은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과 계절별로 맞춤형 숲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온열 테라피와 스트레스 지수 검사부터 치유의 숲에서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숲 체험 및 생태놀이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안식은 물론 오감에 휴식을 주고 있다고 한다.
초겨울의 추위를 느끼는 깊어가는 가을, 아찔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단풍놀이 현장을 만나본다.
♡ 스토리잡스 ~ 시들지 않는 나무를 만든다 인조 나무 제작자
11월에 벚꽃이 만개했다.
사시사철 푸르른 나무의 정체는 바로 인조 나무...
카페나 식당 등 인테리어가 필요한 현장부터 전시장이나 영화 촬영 현장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최대 효과의 낼 수 있는 장점으로 인조 나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오늘 스토리잡스 주인공 이영권 인조나무 제작자는 제작은 물론 현장 시공까지 직접 담당한다.

경력 30년 노하우로 인조 나무 업계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그는 실제 나무의 기둥과 가지를 이용해 인조 나무를 만들고 있다.
시공 현장에서도 고객과의 맞춤 상담을 통해 가격 대비 최고의 효과를 선사하는 주인공의 솜씨에 의뢰인 만족도는 120%에 달한다고 한다.
주인공의 손끝에서 새로 태어난 벚꽃 나무, 매화 나무, 올리브 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는 형태와 탄성을 위해 약 8시간 가량의 열처리 과정을 거친 후 풍성한 연출을 위해 가지를 치고 꽃잎을 붙여 완성된다.

나무를 베어오는 것부터 가공까지 100%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인조 나무 제작자의 모든 것을 관찰한다.
11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관찰카메라2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