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 사랑을 위해서라면, 김영란 뜻밖의 희생 정신 고백, 혜은이&김영란 도자기 카페 갔다가 가마에 갇힌 사연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 사선녀의 희생적인 사랑
이날은 선비의 고장 경상북도 영주를 찾아 1박2일 여행의 첫날을 즐기는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천년 고찰 부석사를 찾은 자매들은 김영란의 주도하에 부석사에서만 볼수 있다는 입을 다물 수 없는 풍경부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을 둘러본다.
# 부석사 #
주 소: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지 번) 부석면 북지리 157
전화번호: 054-633-3464
부석사 창건 설화 중 의상대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묘낭자의 설화를 얘기하던 김영란의 자매들을 향해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어? 라고 물었다.
”자식을 위해선 가능하다“는 혜은이와 이어진 김영란의 뜻밖의 대답에 김영란의 사랑을 위한 희생 정신은?
♡ 가마에 갇힌 혜은이&김영란?
한편 우연히 발견한 도자기 카페를 찾은 자매들...
# 옹기나라 도예공방 #
주 소: 경북 영주시 북서면 부석사로 323-3
전화번호: 054-631-1609
마침 가마 뜯을 준비 중이었던 사장님들 따라 가마 입구 깨는 현장부터 직관하는 행운을 얻었다.
그리고 이때 김영란은 가마에 들어가는 돌발행동으로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김영란을 따라 혜은이까지 가마에 들어갔고,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걱정 아닌 걱정을 사게 했다.
심지어 혜은이는 밖에서 기다리는 박원숙에게 ”먼저 가시면 안돼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는데, 과연 뜨거운 가마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 공포의 외나무다리 앞에 선 사선녀
다음으로 찾아간 자매들은 숙소가 있는 무섬마을 찾아갔다.
# 무섬마을 #
주 소: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22
전화번호:054-634-0040
그런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닥쳤다.
거세게 흐르는 물 위에 길이 150m , 폭 30cm의 외나무다리를 건너야만 하는 것이다.
물살을 보며 어지러워하는 박원숙,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넘어지는 자칭타칭 꽈당 전문 혜은이....
위험한 하이힐을 신은 김영란, 그런 언니들을 보필해야하는 막내 김청까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사선녀는 과연 무사할지 궁금해진다.
24일 사선녀 자매들의 영주 여행 이야기가 방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