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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스토킹 살인 김병찬 신상공개 경찰은 오지 않았다 스마트 워치 스토킹 전쟁 선포 BJ릴카

채민플라워 2021. 12.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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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 151
20211211일 토요일 밤 850분 방

두 번째 실화 ~ 스토킹 살인 경찰은 오지 않았다

# 잔혹한 스토킹 범죄 왜 김병찬을 막지 못했나?

 

 

# 김병찬  (남) 1986년 출생 

 

사건전말: 김병찬과 A씨는 6개월정도 교제하다 헤어졌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 폭언과 살해 협박을 했고 1년동안 극심한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

김병찬은 피해자에게 목을 조르고, 칼을 들고 협박하는 등으로 100m 이내 접근금지 , 정보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를 하였고 피해자 A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였다.

그러나 11월 19일 김씨와 마주친 피해자는 23시 29분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경찰에게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추적이 실패 해 잘못된 곳에 도착. 경찰이 도착하는 사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112430대 여성을 살해한 김병찬의 신상이 공개됐다.

 

그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1년 넘게 스토킹한 끝에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가해자의 끈질긴 스토킹으로 하루하루 공포에 떨던 피해자는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했고 스마트 워치를 받았다.

 

 

하지만 걱정을 내려둔 것도 잠시, 스토커 김병찬은 또다시 여성을 찾아갔고 스마트 워치도 그녀를 죽음에사 구할 순 없었다.

가해자가 찾아왔던 당시 피해자가 스마트 워치로 두 번이나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건 현장과 무려 500미터 떨어진 곳으로 출동한 것이다.

 

스마트 하지 않은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의 문제점이 제기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산의 한 식당에서도 스토킹에 시달리던 여성이 살해됐다.

그녀 역시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 워치로 신고했으니 경찰은 11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현장에 도착했고, 피해자는 이미 병원으로 이송된 뒤였다.
최근 오피스텔 스토킹 살인 사건과 너무나 비슷한 사건...

 

 

놀랍게도 이 사건은 무려 4년 전 있었던 일이었다.

피해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지급된 스마트 워치..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왜 스마트 워치는 달라진게 없는 것일까?

 

스토커와 전쟁을 선포한 BJ릴카

 

 

 

한편 제작진은 3년 전부터 낯선 이에게 스토키을 당하고 있다는 여성을 만났다.

계속되는 스토킹에 본인의 집 앞에도 CCTV까지 달았다고 하는데...

그녀는 바로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BJ”릴카늦은 밤 릴카의 집을 찾아와 벨을 누르고 부탁하지도 않은 이상한 물건을 놓고 가는 스토커...

심지어 CCTV를 발견했음에도 하트를 날리는 남자, 지난 102122년 만에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됐다.

법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피해자들의 간절한 기대 때문일까?

 

 

처벌법이 시행된 후 매일 100건이 넘는 스타킹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끔찍한 강력 범죄로 이어지기도 하는 스토킹 범죄...

과연 막을 수 없는 비극인 것일까?

 

11일 토요일 밤 850실화탐사대에서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 대책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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