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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조승구 꽃바람 여인 갑상선 말기암 선고 아내 이미경 조승구 프로필

채민플라워 2021. 12.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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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509화 ”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 꽃바람 여인 가수를 살린 아내


“특종세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부터 반짝이는 개성을 가진 이웃들까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
새롭게 단장한 “특종세상”의 첫 번째 이야기로 가수 조승구의 근황이 공개된다


10년이 넘는 긴 세월 무명가수로 살아왔던 그는 “꽃바람 여인”이 대히트를 거두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상선 말기 암 선고를 받고 극복한 가수로 유명하다.
조승구의 올해 나이 60세, 아내 이미경과 결혼했고, 본명은 조승우라고 한다.
조승구는 격투기 체육관 시범 시절, 강한 이미지가 필요해 조승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운동을 좋아해서 젊은 시절에 태권도, 합기도, 격투기 등 안해 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을 했다고 한다.
1984년 지인의 부탁으로 클럽에서 처음 노래를 부르며 낮에는 체육관으로 밤에는 클럽을 다니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노래는 1989년 첫앨범 “여명의 종소리“라는 슬로곡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그때 당시 주병선의 칠갑산을 작사 작곡한 조운파 선생님이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한다.
조승구는 당시 슬로곡보다 경쾌하고 밝은 노래로 곡을 받고 싶었던 그는 선생님 곁을 떠나 결국 1996년 ”꽃바람 여인“이라는 노래가 탄생을 했다.


그런데 2007년 그에게 사형선고 같은 엄청난 실현이 다가왔다.
바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갑상선 말기 암 선고를 받고 수년간 병과의 사투를 벌이며 기적처럼 극복해 건강을 되찾은 가수로 유명해졌다.


조승구는 매일 관악산에 오르며 몸 만들기 시작했고 점차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지금은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노래를 하고 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그의 곁을 지켜준 사람은 바로 아내였다.


아내는 그의 재활을 위해 식단과 운동을 챙긴 것은 물론 이사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아내 덕분에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한번 무대에 서고자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는 조승구 부부의 애틋한 사연을 전한다.
2015년 완치판정을 받았다.
조승구와 아내의 노력 덕에 조승구는 말기암 전의 목소리를 되찾으며 전성기 시절의 가수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2015년 그의 신곡 ”구멍난 가슴“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승구의 아내는 여전히 남편과 함께 뛰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 조승구 #
(본명 조승우)

출 생: 1960년 5월 27일 충남 공주시
신 체: 180cm, 76kg
데 뷔: 1993년 정규앨범 “조승구 1집”
종 교: 불교
학 력: 공주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앰범으로는 2014년 구멍난 가슴, 외로운 여자 2016년 나그네, 꽃바람 여인 2020년 신나는 하루, 그래도 진실이 있다.

12월 1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조승구와 아내 이미경씨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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