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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캄차카반도 아바친스키산 시호테알린산맥 겨울엔 여기 강호상 서울대 교수

채민플라워 2021. 12. 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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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기행 ”

2021년 12월 13~12월 17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겨울엔 여기


세계의 12월은 어떨까?
눈이 만들어낸 절경 따뜻한 만남과 그리운 인연 경계를 넘어선 짜릿한 겨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겨울을 겨울답게 보내고 싶다면, 12월을 뜨겁게 즐기고 싶다면 추울수록 생각나는 풍경속으로 떠나보자~

겨울이라 걷기 좋은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
눈에 흠뻑 파묻히게 해주는 일본
겨울에 떠나는 여름 나라 호주 동부
순백의 어둠 속에서 빛나는 핀란드
화산과 야생의 땅 극동 러시아

깊어가는 겨울,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여기 어때요”

제5부 뜨거운 야생 극동 러시아 (12월 17일 금요일 방송)

큐레이터: 강호상 (서울대 GBST 산학교수)


영하 30도의 겨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극동 러시아...


# 러시아 #

언 어: 러시아어
인 구: 145,872,256명(2020년 추계)
인구 밀도: 9명/㎢
종 교: 러시아정교,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국 화: 캐모마일
여행 경보: 출국권고( 북카프카즈 지역: 체첸, 다게스탄, 세베로오세티야, 카바 르디노발카르, 발카리야 공화국, 잉궈쉬, 카라차예보체르 케스카야, 아디게이)
특별여행주의보: 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 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의 하나로 현재 독립국가연합을 주도하는 연방공화국. 다당제로 최고 권력자는 대통령이다.
수도는 모스크바로 국민의 80%는 러시아인이다.
화폐는 러시아 루블을 사용하며 주요 경제산업은 기계제조업, 화학산업, 경공업이다.
전문 의료의 부족으로 의로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
(다음백과 출처)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캄차카반도에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 블라디보스토크 #

국 가: 러시아
대 륙: 유럽
위 치: 러시아 연해주 지방
언 어; 러시아어

# 동해의 아무르 만과 우수리 만 사이로 뻗어 있는 반도 서쪽에 졸로토이 만을 감싸듯이 자리잡고 있다.
1860년 러시아 군사기지로 세워져 블라디보스토크라고 명명되었다.
러시아 극동지방 남쪽 끝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항구와 해군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다음백과 출처)

전 세계에서 활화산이 가장 많이 밀집에 있는 캄차카반도는 지금도 29개의 활화산이 있다.
혹한의 겨울에도 러시아 사람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츠카쳇 화산이 선사한 노천 온천탕 덕분이다.


온천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다 발견한 곰 발자국까지 있는데, 캄차카반도에는 불곰이 무려 10,000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단다.
이곳이 진정 “불곰국”임을 깨닫는 순간이다.
오르고 또 오르다 보니 만난 폭포, 그런데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 차가운 눈과 뜨거운 화산이 공존하는 아바친스키산은 1991년 분화를 끝으로 끊임없이 유황 가스를 분출하고 있다는데 살아있는 화산의 흔적을 찾아 시작된 트레킹...
쉽지 않은 설산 트레킹에는 보석 같은 즐거움이 숨겨져 있다.


겨울에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산길을 다채롭게 물들인 토종 꽃들, 베이스캠프에서 맛보는 달콤 시원한 휴식까지 아바친스키산 트레킹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소개한다.
드디어 도착한 해발 1,150m의 낙타봉...
그곳에서 바라본 유황 가스 분출구와 설산의 풍경에서 살아있는 지구의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야생의 자연을 품은 시호테알린산맥으로 간다.
시베리아호랑이가 살고 있는 것은 물론 멸종 위기 동식물들의 마지막 안식처라고 불기기도 한다.


그 숲의 터줏대감이자 “숲의 사람들”이라 불리는 우데게이족 최고의 사냥꾼과 함께 멧돼지 사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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