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혼자 산다 ”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 박세리 “남친 얘기 하고파” 결국 욱한다.
박세리가 솔로 크리스마스 소감을 묻자 “외롭지 않다”는 외침을 5회 연속 들려주면 웃음을 주었다.
박세리는 솔로의 외로움을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나도 남자 친구 이야기 하고 싶다”며 결국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폭풍 공감을 내비쳤다.
17일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연애 토크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세리가 골프 후배 박진영, 김효주와 함께 연애 토클에 푹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박진영을 향해 매서운 눈으로 “너 남친 있어? 없어?라고 캐묻기 시작했다.
돌아온 대답은 ”없어요“라는 대답뿐...
이에 박세리는 안타까운 듯 ”누가 누구한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지만 왜 내 후배들은 뭐가 없냐“며 안타까워해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효주는 ”누누이 말씀드렸잖아요. 선배님이 밟아 오신 길을...“ 이라며 감독 박세리의 인도에 따라 솔로생활 중임을 고백했다.
박세리는 김효주의 말에 ”다른 건 내가 좋은 길로 인도하겠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인도를 못하고 있다“며 급 반성을 했다.
결국 연예 토크의 타깃은 박세리에게로 넘어왔다.
”대장님은 외롭지 않으세요“라고 은근히 떠봤지만 박세리는 ”외로울 시간이 없지“라는 철벽 멘트를 날렸다.
이 영상을 보고 있던 무지개 스튜디오에서 ”와인 두 병 째네요. 화이트에서 레드로 넘어갔네요“라는 일침이 날렸고 와인으로 마음을 달래던 세 사람...
박세리는 ”나도 남자 친구 이야기하고 싶다“ ”있어요“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급한 건 아니고 다 짝이 있겠조“라며 황급히 솔로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덤덤한 듯 보이던 박세리는 자신을 향한 눈길을 느끼자 ”자꾸 말 시키지 마요 괜찮아요 갖고 싶은 거 없어요“라고 솔로생활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12월 17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혼자 산다“에서 박세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