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138회 ”
2022년 1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 김병현, 직원들과 곡소리 나는 갯벌 체험. 해돋이
2022년 첫 출발을 위해 김병현과 직원들은 갯벌 체험과 해돋이를 맞이한다.
“당나귀 귀”보스와 직원들이 지옥의 갯벌 체험을 새해부터 큰 웃음을 예고했다.
2일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현 햄버거 가게 사장님 김병현과 직원들의 곡소리 나는 갯벌 체험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은 다사다나했던 지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단합 대회 겸 갯벌체험에 나섰다.
질척질척한 갯벌에 빠져 전신 머드팩을 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일행은 시작하진 채 1분도 안돼 허벅지까지 잠겨 버린 거구의 최준석을 갯벌에서 끌어내기 위해 진땀을 흘려야 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김병현의 주도하에 낙지 잡기에 나선 직원들이 넘어지고 빠지고 기어가는 현장을 본 출연진들은 “햄버거집 단합 대회 맞아?”, “진짜 뻘 짓이네”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과연 김병현과 직원들은 해병대 훈련 같은 갯벌 체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숙소로 돌아온 김병현과 최준석은 라면 끓이는 조리법을 두고 날 선 대립각을 세웠다.
햄버거뿐만 아니라 라면 가게도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계 보스 김병현이 “라면은 곰탕이 아니다”라면서 면을 먼저 넣어야 한다고 하자, 평소 라면 열 개씩 끓여 먹는다는 대식가 최준석은 스프 먼저 넣어야 한다.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도 탕수육 부먹, 찍먹 만큼이나 서로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난상 토론이 펼쳐지며 김병현과 최준석의 주장이 어떻게 해결될지 더욱 궁금해 진다.
다음날 새벽 단잠에 빠진 직원들을 깨워 해돋이를 보기 위해 여수로 향했다.
아직 갯벌 체험의 피곤함이 풀리지 않았던 최준석과 직원들은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라고 불평하며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산으로 올라간다.
항일암이있는 정상에 도착한 이들은 바다를 뚫고 솟아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어떻게 저렇게 그림같이 해가 뜨지”라며 감탄했고 새해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져 대박이 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빌었다.
한편 김병현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최준석이 다른 보스와 은밀하게 연락을 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무슨 일이 전개가 될지 일요일 오수 5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현과 직원들의 지옥의 갯벌 체험 현장과 해돋이 이야기는 1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에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