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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울릉도 저동항 이영희 부부 울릉도 저동 깍개등 향토밥상 울릉도의 참맛

채민플라워 2022. 1.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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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한국기행 629회 ”

2021년 1월 3일~1월 7일(월~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 이 맛에 겨울 울릉도

 

해안을 조금만 벗어나도 수심이 2,000m에 달하는 검푸른 바다와 섬 전체가 깍아지른 절벽과 험준한 산으로 이루어진 울릉도 그 속살은~

 

 

몽돌 구르는 소리에 이끌려 온 학포마을은 사계절 내내 따뜻해 다양한 수중 생물의 둥지가 되는 황홀한 바닷속 풍경을 보여주고, 모든 봉우리의 지존인 성인봉에서 만난 이들을 따라가다가 머물게 된 남양마을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정착민들이 지게에 수확물을 지고 다니던 내 수전 옛길을 걷다가 그 미지의 땅이 숨겨둔 오두막집에서 쉬고, 오징어잡이로 땅이 숨겨둔 오두막집에서 쉬고, 오징어잡이로 분주한 태하마을과 방어잡이 중인 저동하구를 지나 최고 오지인 천부, 석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또 누구를 만나고, 그 길의 끝에서 무엇을 얻게 될까?

 

3부 울릉도의 참맛을 아시나요(1월 5일 수요일 방송)

 

울릉도 여행의 시작과 끝인 울릉읍 저동항에서 손맛 좋기로 소문난 이영희 씨 부부를 만났다.

 

 

저동항에 밤샘 조업을 끝낸 배들이 들어오고 어시장에 판이 벌어지면, 항구 전체에는 순식간에 활기가 넘친다.

영희 씨 부부는 생생한 해산물을 구해다가 울릉도 소울푸드이자, 겨우내 먹을 저장 음식을 만들어두고 저동 깍개등에 일군 산 밭에서 길러내 수확한 자연의 먹거리로 정성 담긴 울릉도 향토 밥상을 차려내 아버지와 함께하며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부부의 마당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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