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해방타운 31회 ”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 K-POP을 대표하는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
2022년 1월 7일 방송하는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안무가 배윤정과 만나 해방데이를 마음껏 즐긴다.
해방데이를 맞은 윤혜진은 새해 목표인 “새 친구 만들기”를 위해 배윤정의 집을 찾았다.
동갑재개인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
윤혜진은 7개월이 된 배윤정의 아들을 보며 “예뻐서 눈을 못 떼겠다”며 아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데 배윤정은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다” “현재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육아의 고충을 이야기 했다.
배윤정은 “남편은 있어도 짜증나고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라는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안겨 주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나도 당시에 나편한테 ”나가“ 했다가 남편이 진짜 나가면 ”어디가“라고 소리친 적 있다”며 배윤정의 말에 100% 공감을 했다.
윤혜진은 늦깍이 육아에 지친 배윤정에게 해방을 제안했다.
오랜만의 해방에 들뜬 배윤정은 호피 재킷까지 걸치며 한껏 멋을 부렸다.
그리고 배윤정은 “가난했던 댄서 시절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 ”탕수육“을 떠올리며 중식당 방문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무려 네 가지 메뉴를 주문해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폭풍 먹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윤정은 화제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언급하며 ”댄서 후배들이 부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말에 윤혜진은 본인의 해방 첫날을 떠올리며 무대를 그리워하는 배윤정에게 ”안무 연습실에 갈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바로 댄스 연습실에 도착했다.
배윤정은 오랜만에 찾은 연습실에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윤혜진은 히트 안무 제조기 배윤정에게 K-POP 안무 레슨을 부탁했다.
레슨에 앞서 윤혜진의 실력을 확인한 배윤정은 ”발레 할 땐 멋있는데 (춤 출 땐) 바보가 된다“는 팩트 폭력으로 웃음을 주기도 한다.
드디어 윤혜진의 댄스 실력을 구제하기 위한 배윤정의 1:1 맞춤형 레슨이 시작된다.
배윤정은 음악이 흘러나오자마자 초반이 어색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배윤정은 ”임신과 출산을 포함1년 만에 춤추는게 처음이다“라며 댄스 레슨보다 본인의 히트 안무 메들리를 선보이는데 더욱 열중했다는 뒷이야기가 들려왔다.
윤혜진의 동갑내기 배윤정과 함께한 해방 라이프~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