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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안타나 나브로 어린왕자 바오바브나무 모론디바, 베조족 안다바도아카 해변, 유영관 여행사진가

채민플라워 2021. 6.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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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1 세계테마기행 ”

2021년 6월 21일~ 6월 25일 (월요일~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스페셜 – 여름날이 꿈 (5부작)

일상의 분주함을 뒤로하고 훌쩍 떠나고 싶은 여름 속으로 출발하고 싶다.

해가 길어진 만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 여름

푸른 녹음 사이에는 옛 추억을 부르는 단란한 삶이 있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푸른 바다에는

웃음과 싱싱한 생명력이 넘친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야생의 움직임이 꿈틀거린다.

바오바브나무 아래 추억과 꿈을 부르는 마다가스카르

춤과 함께하는 이 즐거운 베냉과 가나

하쿠나 마타타를 외치는 케냐

파란 물빛과 파란 웃음이 가득한 필리핀

환상적인 세상 미크로네시아

자기들만의 꿈꾸는 여름날의 추억 여행으로 떠나보자.

제1부. 내 마음의 풍경, 마다가스카르 – (6월 21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 유영관 여행 사진가 )

여름날의 첫 여정은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에서 시작한다.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는 새벽 시장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시장에는 웃음소리가 들리고, 엄마를 따라온 아이들이 보인다. 정겨운 시장 풍경에 여행자는 유년 시절을 추억한다.

마다가스카르의 시골은 한창 벼 수확하는 계절이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골 풍경 속에서 농부들만이 분주하다.

* 마다가스카르*

언     어: 마다가스카르어, 프랑스어

종     교: 토착종교(52%) , 그리스도교(41%) , 이슬람교

국     화: 부채잎파초

기     후: 열대성기후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 (전지역)

*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대륙 남동 해안 앞바다에 있는 인도양 남서부의 섬나라.

수도는 안타나나리보이며 화폐는 말라가시 아리아리이다.

농업이 주요산업이나 급속한 인구 증가로 주요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1인당 국민총생산은 현재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햇빛 아래에서 타작하고, 볍씨를 말리지만 얼굴에는 화사한 미소가 가득하다.

<어린 왕자>의 ‘바오바브나무(Baobab)’가 가득한 ‘모론다바(Morondava)’ 여행자는 이곳에서 5명의 동생을 돌보면서도 항상 웃음을 짓는 어린 친구 펠라나를 만난다.

*바오밥나무*

영양성분: 비타민 C,칼슘, 철분, 식이섬유

효     능: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체중 조절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

*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건조한 열대 지역에 자생한다.

나무는 굵고 줄기 윗부분에는 가는 가지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잎이 없으면 뿌리처럼 보이는 독특한 형태로 유명하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여행자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바오바브나무 같은 소녀 펠라나의 소중한 꿈을 들어본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마다가스카스카르에는 바다를 무대로 살아가는 ‘베조족(Vazo)이 있다.

베조족의 어부는 ‘안다바도아카(Andavadoaka)’의 해변에서 출항을 준비한다.

새로 만든 배로 아들들과 함께 하는 첫 조업. 여행자는 베조족의 출항에 동참해 인도양 바다가 베조족에게 내어주는 싱싱한 생명을 같이해 본다.

마지막 여정은 바다를 사랑해 장기 체류하고 있다는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바닷속을 누비고, 바다가 선물해주는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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