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안싸우면 다행이야 36회 ”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밤 9시 방송
21일 방송하는 SBS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KCM 특급 비법이 담긴 “단장찌개”로 방송이 된다.
박준형 KCM. 그리고 슬리피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이어진다.
“감칠맛? 감출 맛” 박준형과 슬리피 KCM요리에 KO패 당한 사연?
“감칠맛” K(감) C (칠) M(맛)표 레시피 공개~
비틀비틀 가녀린 몸을 이끌고 지리산을 찾은 스리피...
빼빼 마른 동생 “슬리피와 쭈니형”을 위한 KCM의 남다른 오래감으로 산나물 된장찌개를 끓이기 시작한다.
“나 요리 진짜 잘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KCM은 자연인표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큰 기대와는 달리 된장찌개의 맛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마는데...
박준형과 슬리피의 의심은 현실로 다가온다.
KCM의 시크릿 레시피로 탄생한 저세상 맛 산나물 단장찌개에 동생들의 비난과 쏟아지는 혹평...
결구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 KCM은 박준형과 슬리피의 계속되는 의심에 의문의 천연 재료로 된장찌개 심폐소생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준형은 극강의 단맛이 나는 된장찌개에 “단장찌개”다 라며 이건 “감칠맛”이 아니라 “감출 맛”이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는 뒷이야기가 들려왔다.
박준형과 슬리피의 미각을 혼돈으로 빠지게한 KCM의 “단장찌개” 시크릿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지?
우여곡절 끝에 된장찌개 심폐소생술에 성공했을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전날의 감출맛은 잊어라“
족대 낚시에 나서자 물 만난 고기가 된 KCM 과연 극한 자연에 남겨진 세사람의 마지막 만찬은 어떠했을지 더더욱 궁금해 진다.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인 박준형과 은근한 허당뿐만 아니라 독특한 요리 실력을 보여준 KCM의 ”안다행“ 두 번째 자급자족 이야기는 오는 21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