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112회 ”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류수영이 파에야에 도전한다
편스토랑 류수영이 파에야 레시피를 공개한다.
21일 방송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다.
오늘도 우리들을 실망시키질 않을 “어남선생 류수영”이 스페인 대표 음식 파에야를 누구나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파에야 요리과정에서 류수영은 박하선의 스페인 추억 여행 이야기도 공개한다.
오늘 공개되는 영상속 류수영은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유명 오프닝곡을 휘파람을 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으로 떠납니다”라고 외쳤다.
오직 “펀스토랑”에서만 볼 수 있는 류수영의 잔망미에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주기도 한다.
류수영은 20대 때 혼자 그리고 아내 박하선과 총 2번 여행한 스페인 추억담을 풀어 놓기 시작했다.
스페인 여행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류수영이 선택한 요리는 파에야였다.
류수영는 “현지 레시피를 참고하며, 뺄 것은 빼고 더할 것은 더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파에야를 만들었다.
한국식 패치 완료한 파에야라고 밝혀 어남선생 류수영이 소개하는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남이 ”파에야 어렵지 않냐“고 하자 류수영은 ”밥할 줄 아시면 이것도 하실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주기도 했다.
류수영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뚝딱뚝딱 파에야를 만들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요리에 걸리는 시간까지 명확하게 알려줬다는 것이다.
이연복 셰프조차 ”요리 연구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레시피를 만든다.
그냥 나오는 레시피가 아니다. 수없이 노력해서 저렇게 시간 계산까지 확실하게 나오는 것“이라며 감탄 했다고 한다.
♡ 파에야 ♡
요리 재료: 양파 1/2개, 마늘 5개, 오징어 1마리, 냉동 새우 10개, 올리브유 1/4컵, 소금, 페퍼론치노 10개, 홀 토마토 400ml, 생쌀 1.5컵, 물 1L, 치킨 파우더 1t, 바질 한 줌 후추
(만드는 방법)
0. 재료 준비
① 양파 1/2개를 한 숟가락에 들어갈 크기로 잘게 다져준다.
② 마늘 5개의 꼭지를 잘라준 뒤 편 썰어준다.
③ 오징어 1마리에 칼집 내준 후 한입 크기로 잘라준다.
④ 냉동새우 10마리를 물에 한 번 씻은 뒤 키친타월로 닦아 물기를 쫙 빼준다.
1. 프라이팬을 중불에 달군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4컵을 넣고 손질된 양파와 마늘을 넣어 기름을 내준다.
2.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뒤적이며 캐러멜라이징 해준다.
3. 고소한 향이 올라오면 손질된 오징어 1마리, 페페론치노 10개를 넣고 볶아준다.
4.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 가위로 잘게 잘라준 홀토마토 400ml를 넣어준다.
(홀 토마토 캔을 개봉한 뒤 캔 안에서 잘라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밥알이랑 잘 어울리도록 잘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5. 생 쌀 1.5컵을 넣고 뒤적여준 후 소금 1/2t를 넣어준다.
6. 물 1L 치킨 파우더 1t를 넣고 저어준 뒤 강불에 12분 끓여준다.
7. 12분 후 국물이 자작해서 장작 타는 소리가 나면 중불로 줄여준다.
8. 준비해둔 새우 10마리를 얹어준 후 뚜껑을 닫아 최약불에 10분간 뜸 들여준다.
9. 뜸이 다 들여졌으면 뚜껑을 열고 2분간 끓여 수분을 날려준 뒤 불을 꺼준다.
10. 뚜껑을 닫고 남은 열로 2분간 더 뜸 들여준다.
11. 마지막 뜸이 다 들여졌으면 바질 한 줌을 가득 뿌려주고, 후추를 갈아 마무리해 주면 완성된다.
(완성된 파에야 위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먹어도 좋다)
(파에야를 비비지 말고, 숟가락 그대로 떠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