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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욕쟁이 할머니의 두 얼굴 80대 할머니 수십 개의 영상과 음성파일

채민플라워 2022. 1.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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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새대 156

2022122 토요일 밤 850분 방송

 

# 욕쟁이 할머니의 두 얼굴

 

난데없이 아파트를 뒤흔드는 괴성과 욕설 밤낮으로 소리를 지르는 할머니의 정체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도착한 수십 개의 영상과 음성파일들...

깜깜한 아파트 복도에서 욕설 가득한 고함과 함께 무언가 때리는 듯한 굉음이 끊임없이 들리는 영상이었다.

파일의 제보자에게서 듣게 된 사연은 충격적이었다.

옆집에 사는 사람이 밤낮을 가지지 않고 동네가 떠나가라 욕설 가득한 고함을 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렇듯 높은 수위의 욕설을 큰소리로 외치는 사람이 바로 80대의 할머니라는 사실이었다.

제보자가 겪고 있는 상황은 들은 것보다 많이 심각했다.

 

 

매일같이 들리는 욕설과 고함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로, 공무원 시험을 앞둔 동생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해 고통받고 있었다.

처음부터 할머니가 욕을 하고 화를 내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새로 만나는 이웃들과는 다정하고 살가운 인사와 문자를 주고 받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돌변한다는 것이다.

홀로 사는 할머니께 마음이 쓰여 친절을 베푼 제보자의 어머니에게 수개월 째 끊임없이 전화와 문자를 하며 집착적인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어머니는 옆집 할머니의 계속되는 집착에 아파트 복도조차 편히 지나다니지 못하시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탐문을 시작한 제작진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빰을 때린 적이 있으며, 하루에 수십 차례 전화를 걸어 욕을 한다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할머니의 괴롭힘 때문에 이사를 결심한 집도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도대체 왜 할머니는 수년째 소리를 지르는 것일까?

어렵게 할머니를 만난 제작진. 할머니는 자신 역시 층간소음의 피해자라고 했다.

윗집 부부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해 괴로움에 소리를 지르는 것이며 윗집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가구를 옮기고 새벽에도 세탁기를 돌리는 탓에 살 수가 없다는 주장이었다.

과연 그 말은 사실일까?

할머니의 계속된 층간소음 주장에 사실을 확인하고자 윗집에 양해를 구하고 관찰카메라를 설치하였다.

과연 제작진이 확인한 사실은 무엇일까?

할머니가 욕쟁이 할머니가 된 사연은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밤 9시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 확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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