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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RC카 신동 김시율군 만 3세 오프로드 베스트 드라이버, 재봉틀 수집가 설동식 전세계 재봉틀 수집

채민플라워 2021. 6.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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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39회 ”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제작진은 오프로드 계의 베스트 드라이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곳을 찾아갔다.

도착한 곳은 울퉁불퉁 산길도 가파른 바윗길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한 장면 같았는데,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차도 사람도 작은데 해맑은 얼굴로 미소와 앙증맞은 가방을 멘 모습을 보니 어린아이였다.

아이의 손에는 조종기가 들려져 있었다.

조종기를 쥐는 순간 터프한 표정으로 변신하는 무선 조종 RC카 신동김시율 (3) 군을 만났다.

이곳은 RC카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경기도 아차산...

지형지물을 용해 장애물을 넘는 트라이얼 장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험한 코스만 골라 레이싱을 즐기는 이들 중 시율 군이 그 자리에 있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섬세하고 민첩하게 조종기를 작동해낸다.

이 코스는 어른들도 오르기 어려운 코스로 만 3세 시율군이 해내는 것을 보고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다.

이런 모습을 본 전문가도 인정한 시각적 판단력과 3시간의 등산 코스를 오르는 인내심, 돌부리에 걸려 자동차가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까지 만 3살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는 정도다.

#두번째 이야기#

* 재봉틀 수집가 *

한 가게에 들어섰는데 눈에 띄는 건 온통 수백 개의 재봉틀 뿐이다.

손때 묻은 재봉틀로 그때의 세월을 기억하는 "재봉틀 수집가" 설동식 (62세) 씨구 그 주인공이다.

1800년대 우리나라에는 재봉틀이 없던 그 시절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각국의 재봉틀을 조로 모으고 있다고 한다.

작동방식부터 개성 넘치는 디자인까지 특별하지 않은 것이 없는 재봉틀인데, 우리나라에 1950년대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추억의 재봉틀도 수집했다.

엄마들의 손때묻은 재봉틀과 당시 여성들의 혼수품 1호였을 정도로 값비싸고 귀했던 재봉틀까지...

어머니 삶 그 자체였던 재봉틀을 보며 추억이 잊혀지는게 아쉬워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전 세계의 재봉틀을 발견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되었다.

게다가 재봉틀 관련 각종 용품들까지 수집하기까지 했다.

서양의 의복 문화를 지녔던 만큼 쓰임새가 다양한 다리미도 있었다.

지금은 수집하는 즐거움을 넘어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고 싶다는 주인공을 위해 제작진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그 특별한 만남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재봉틀 전문가와 "재봉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순가포착"의 출연자까지 함께한다.

재봉틀과 특별한 추억을 소개와 정상을 향해 전진하는 3살 베이비 드라이버 시율군의 멋진 모습은 오늘 22일 저녁 8시 55분 KBS2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시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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