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 ”
2022년 1월 24일~1월 28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맛나서 좋은 세상
달콤, 담백, 고소한 ~ 맛의 여행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들,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맛에 빠지다.
자연 그대로의 맛, 일본 규슈
따뜻한 시골 밥상, 중국 저장성
미식의 나라, 터키
소박하지만 행복한 한 끼 베트남
맛을 찾아 떠난 여정
그 길목에서 만난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에 빠져본다.
2부 열도의 맛 일본 규슈 (1월 25일 화요일 방송)
큐레이터: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
규슈 가라쓰만 해안을 따라 약 5km에 무지개 모양으로 소나무 숲을 이룬 니지노마쓰바라로 향한다.
‘솔향기 가득한 숲길 속에 자리한 햄버거 맛집, 자연의 분위기가 더해 더욱 맛있는 치즈버거를 먹어본다.

# 규슈 #
국 가: 일본
대 륙: 아시아
위 치: 일본 열도 4대 섬 중 가장 남쪽
면 적: 44,436㎢
인 구: 14,253,157명(2020년 추계)
언 어: 일본어
# 일본 열도를 이루는 네 개의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
서쪽은 동중국해 동쪽은 태평양에 둘러싸여 있다.
열대식물과 석탄으로 유명하며 남쪽지역은 아열대성 기후를 띤다.
벳푸는 온천휴양지로 유명하다.
(다음백과 출처)

가라쓰 인군에 있는 “복권의 섬”다카시마로 향한다.
# 다카시마 #
일본 나가사키 시에 있는 섬
대표적 군수업체인 미쓰비시가 한인을 징용한 탄광섬 가운데 하나이다.
1986년 폐광된 뒤 관광도시로 거듭났으며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일본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일제때 징용으로 글려가 죽은 조선인 노동자들의 한이 서려 있는 섬이기도 하다.
나가사키 시에서 남서쪽으로 14.5km 떨어진 스모나다에 있다.
둘레 6.4km의 작은 섬으로 본래는 우에후타고섬, 시타후타고 섬과 함께 3개의 섬으로 분리돼 있었으나 섬들 사이를 메워 하나의 섬으로 만들었다.
(다음백과 출처)
호토신사는 복권 당첨을 기원한 주민들이 고액에 당첨된 후 “복권 신사”로도 불린다.
“신의 손”을 가진 할머니의 기운을 받고 복권 신사에서 당첨을 기원해 본다.
과연 기도는 이루어질 수 있을까?
다음으로 향한 곳 오징어잡이가 활발한 요부코 항구...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요부코 항구의 시장을 구경한다.
그리고 오징어 전문 식당에서 주문 즉시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오징어회를 맛본다.

다음 여정은 아마미군도에서 가장 큰 섬인 아마미오시마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초가 있는 오하마 해변공원의 해안가를 걸으며 아열대의 자연을 느껴본다.
# 아마미군도 #
아마미군도는 태평양의 사쓰난 제도 남부에 있는 섬들을 말한다.
가고시마현 남부 오시마 군에 해당된다.
현재는 오키나와현에 속해 있지는 않으나 원래는 류큐국의 일부였다.
(위키백과 출처)
마지막으로 향한곳은 아마미오시마의 남부에 있는 스매요...
광활한 사탕 수수밭을 지나 도착한 흑설탕 공장은 3대째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곳이다.
멋보다는 맛, 정성으로 만든 수제 흑설탕의 달콤함을 맛본다.
마을 주민분의 초대로 함께한 저녁 식사....

참게를 하나씩 갈아 넣은 고소한 참게탕을 먹으며 여행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