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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모로코 쉬프샤우엔 파란색 히리스와니 물레이 이스마일 모졸렘 에사우이라 나를 찾는 여행 소울트립 전명진 사진작가

채민플라워 2022. 1. 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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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

2022년 1월31일~2월4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나를 찾는 여행 소울트립

 

바쁜 일상 속 잃어버린 감성을 찾는 소울 트립 그리하여 나를 채우는 행복한 여행을 떠난다.

 

 

지구에 거대한 팔레트가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화려한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모로코

성서 안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오래된 역사와 유서 깊은 명소로 가득한 이스라엘

푸른빛의 바다가 손짓하는 낙원의 섬 모리셔스

이름조차 낯선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 레위니옹

 

나만 알고 싶은 소울풀한 여행, 그 가슴 설레는 시간속으로~

 

제1부 눈부시게 푸르른 모로코(1월 31일 월요일 방송)

 

큐레이터: 전명진(사진작가)

 

# 모로코 #

 

언 어: 아랍어

인 구: 36,471,769명(2020년 추계)

인구 밀도 82명/㎢

종 교: 이슬람교

국 화: 장미

면 적: 대륙성기후 사막성기후, 지중해성기후

여행 경보: 출국권고(서부 사하라 내 모래방어벽 동쪽)

특별여행주의보(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 동쪽과 남동쪽은 알제리, 남쪽은 서사하라와 점해 있으며 북쪽은 지중해 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국민 대부분은 아랍, 베르베르인이며 아랍어와 베르베르어를 사용한다.

입헌군주국으로 헌법에 의해 왕에게 최고 행정권이 있고 왕이 총리를 임명한다.

7세기말 이슬람 세력의 침략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이슬람교를 믿게 되었다.

이후 알모라비데, 알모아데 왕조 등 여러 왕국이 통치했다.

19세기에 유럽 열강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1912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56년에 독립했다.

모로코는 오늘날 북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유일한 왕조이다.

(다음백과 출처)

 

내 영혼에 색이 있다면 무슨 색일까?

 

 

모로코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모로코 북서부 리프산맥에 위치한 오랜 도시 쉐프샤우엔거대한 거울이 하늘을 비춘 것처럼 도시 전체가 파란색으로 물들어 있다.

옛 시가지인 메디나 골목길과 계단, 대문, 지붕, 심지어 길거리의 택시들까지 전부 다 파란색...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파랗다고해서 모두 같은 파랑이 아니다?

도시 곳곳을 여행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소울 컬러를 찾아본다.

모로코를 여행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성벽에 다다른 여행자...

거대한 성벽과 위풍당당한 모습은 왕궁이나 요새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마구간? 무려 12,000마리의 말이 있던 이곳은 바로 과거 모로코 왕국을 15만 만명의 군대로 강력하게 통치했던 술탄 물레이 이스마일의 마구간 히르스와니이다.

4명의 부인과 888명의 자녀를 낳아 기네스북에도 기록된 엄청난 이력의 소유자인 그. 17세기에 건립된 그의 화려하고도 웅장한 영묘물레이 이스마일 모졸렘도 찾아가본다.

도시를 떠나 외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보기만 해도 눈에 띄는 주황색의 탐스러운 오렌지를 파는 상인을 만난다.

 

 

그러나 눈에 띄는 건 오렌지만이 아니었다.

만난 지 몇 분도 안되어 친구가 되는 모로코인 친화력. 자신의 집까지 초대해 진정한 친구에게만 대접한다는 모로코 전통 음식 쿠스쿠스를 내어준다.

마을 전체가 아몬드 꽃향기로 가득한 베르베르인 마을싱싱한 물고기 안초비가 넘치는 항구도시 라라슈”...

푸른 선박이 가득한 에사우이라까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정성을 다해 대접하는 것을 숭고한 의무라고 생각하는 모로코 사람들...

 

 

극진한 환대를 베푸는 것이 자신의 품격과 위신과 명예를 높인다고 생각해 어딜 가나 박하잎과 설탕을 넣어 자신의 품격과 위신과 명예를 높인다고 생각해 어딜 가나 박하잎과 설탕을 넣어 끓인 모로코 전통차를 내어준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그 마음까지 녹아내리는 모로코에서의 추억 가득한 여정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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