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다큐 마이웨이 285회 ”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밤 9시 방송
# 암 극복한 배우 이경진
2월 20일 방송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이경진 배우가 출연한다.
1970~1980년대 활약한 원조 “국민 여동생”배우 이경진(66세) 이 출연한다.
그는 영화계 트리오인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와 함께 대표 청순미인으로 불리며 TV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종이학” “아름다운 날들” “동의보감”등에 출연했다.
이경진은 약 10년 전 찾아온 아픔을 이야기 한다.
큰언니에 이어 어머니가 잇달아 세상을 떠났는데, 자신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야 했던 것이다.
살아갈 힘을 준 원동력은 조카들이었다고 그는 그때를 회상했다.
연기 생활로 바쁜 탓에 출산의 기쁨은 누리지 못한 그녀는 피붙이인 조카들이 애틋했다고 한다.
이경진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김창숙과 성우 송도순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그려진다.
세 사람은 “가족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 함께 희로애락을 겪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인연”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경진은 “아프고 나니 내 주변에 있는 중요한 사람들이 누군지 알게 됐다”고 한다.
# 이경진 #
(탤런트, 영화배우)
출 생: 1956년 10월 2일 서울
신 체: 163cm, 45kg
소 속 사: 다홍엔터테인먼트
학 력: 호서대학교 골프학과 졸업
데 뷔: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
수 상: 1985년 제1회 KBS자체평가상 연기상
(다음백과 출연)
# 이경진은 연기뿐만 아니라 골프학과 졸업을 해 골프 실력이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내역으로는 제1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17회 백상 예술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 한국방송대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1970년대에는 CF 여왕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1980년대 들어서면서 영화계 3대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와 버금가는 여배우였다.
드라마로는 “제3공화국, 아게이트, 삼김시대 등에 출연하며 그녀의 입지를 다졌다.
1990년부터는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몽실언니 등에서 엄마 역을 맡아 국민엄마가 되었다.
1986년 1월 미국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 하지만 결혼식 피로연에서 돌연 파혼을 하며 귀국했다.
그녀는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고 결혼이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이경진의 결혼식은 사기결혼이었다고 한다.
2012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16번의 항암치료와 39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힘든 함암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지금은 다시 건강을 되찾아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
이렇게 힘든 암 투병도 그녀가 좋아하는 골프로 인해 큰 위로를 받으며 유방암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한다.
# 이경진님의 앞날에 행복한 날만 가득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