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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636편 ”
2022년 2월 21일~2월 25(월~금요일)밤 9시 30분 방송
# 내 멋대로 산다
일에 치이고 시간에 치이고, 이리저리 휘둘려 살아오는 도시 생활...
이처럼 치열하게 살고 있고 이유는 언젠가 내가 원하는 대로의 삶을 살기 위한 준비일터, 하지만 그 끝이 언제일지, 진정 원하는 삶을 얻을 순 있을지...
의문투성이인 안개 속 인생에서 과감히 박차고 나가 이들이 있다.
내가 원하는 대로의 삶을 위하여~
# 한국판 소림사를 꿈꾸며 (2월 21일 월요일 방송)
경남 함양 인적 드문 고요한 산길을 걷는 독일인 셰프 다리오...
오늘은 누굴 만날지 기대감을 품은 다리오의 눈에 놀라운 광경이 보인다.
입춘을 너머 봄으로 가는 길목에도 아직 꽁꽁 언 계곡 그곳에서 수련을 하는 사나이가 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박시윤...
추위도 아랑곳 않고 수련 중인 시윤 씨..
어느새 다리오도 수련을 함께 하고 있다.
내 멋대로 살겠다 던진 그의 출사표는 한국판 소림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윤 씨는 오늘 다리오에게 그 꿈을 펼쳐 온 멋진 인생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진검으로 대나무를 썰어내는 해동검도 시범부터 살에는 계곡물에 들어앉아 추위도 불사하는 정신수양까지 게다가 대한민국 소림무사에서 자유의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라이더로의 변신은 일반인 다리오에게 신기함을 넘어 부러움이 돼 버렸다.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는 것도 괜찮다는 시윤 씨와 함께 멋진 하루를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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