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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쓰레기 투척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 아파트

채민플라워 2021. 6. 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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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궁금한 이야기 Y 550회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8시 55분 방송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 아파트?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쓰레기 투척하는 범인 추적

몇 년째 아파트 화단으로 쓰레기를 투척하는 범인을 25일 방송에서 그 정체를 추적한다.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고 있다.

주민들은 족발에 라며, 소면까지 종류도 다양한 음식물들이 아파트 고층 어딘가에서 창밖으로 날아온다고 한다.

그런데 떨어지는 쓰레기가 음식물에서만 그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한다.

가득 채워져 무게가 꽤 많이 나가는 음식물 쓰레기 봉지,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술병 등이 아파트 내 인도와 화단으로 떨어지고 있다.

높은 곳에서 손만 내밀어 쓰레기를 투척하는 그 순간을 포착하기가 어려워 범인 수색이 늘 수포로 돌아가는 사이, 범인은 점점 더 대범하게 자주 쓰레기를 내던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범인이 화단이 있는 100동이나 200동의 고층에 거주하는 사람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얼마 전 오물을 투척했다며 아래층 주민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200동 꼭대기 층 할머니를 찾아갔다.

그런데 찾아간 할머니 집은 방충망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창문에 할머니가 옆 동 화단까지 쓰레기를 던지는 건 너무 멀어 가능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미궁에 빠지는 음식물 투척 범인을 찾기 위해서 제작진은 주로 음식이 떨어지는 길가에서 직접 범인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기다리는 순간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제작진의 머리 위로 갑자기 무언가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수년간 베란다 창문을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베일에 싸인 범인...

과연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베란다 밖으로 내던지는 범인은 누구이며,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으로 계속해서 쓰레기를 투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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