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520회 ”
2022년 3월 3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 배우 최철호가 일용직 노동자로 나타났다
3월 3일 방송하는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최철호가 2010년 후배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 2022년 또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연예계 퇴출 후 일용직 노동자로 지내던 배우 최철호가 술에 취해 한 빌라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배우 최철호(52세)가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한 빌라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오전 1시 32분 최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거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도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해당 건물에 거주 중인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호는 2010년 후배 배우 폭행 사건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자 그제서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사과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이 사건으로 MBC 드라마 “동이”에서 하차했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최철호는 2020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택배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생활중이라고 공개한 바있다.


그는 해당 방송 출연 당시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
앞으로 신중하게 경거망도하지 말고 잘 살아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 최철호 #
(탤런트, 영화배우)
출 생: 1970년 3월 2일
소 속 사: 오피스제로
데 뷔: 1990년 연극 “님의 침묵”
수 상: 2009년 12월 KBS 연기대상 남자조연상

# 최철호은 드라마 출연진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함께 동석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고 여성분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 일단락 되었던 사건이었다.
사건 이후 섭외가 줄어들고 생계가 어려워져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충분히 반성했고, 그때 자신의 행동이 교만하고 뻔뻔했다.
연기자로 성공해서 교만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성찰했다고 한다.
2005년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미를 입상한 김혜숙 씨와 결혼했다.
2022년 3월 3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특종세상”에서 최철호의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