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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여주 도자기 제형공장 장인 유정수 이미숙 장모 사위 김태완 뮤지컬 난타 전속배우 사십춘기 태환씨의 처가살이 난타전

채민플라워 2022. 3. 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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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522

202234일 금요일 밤 950분 방송

 

장인의 도자기 제형 공장 일을 도와주는 사위는 난타전 속 배우?

 

경기도 여주시. 50년 넘게 도자기 제형 공장을 운영 중인 자인 유정수(69) 씨와 장모 이미숙 (67) ...

이 공장에 새 직원이 들어왔다.

처가살이 5년 차 사위 김태완(40)씨다.

 

 

사실 태완 씨의 본업은 넌버벌 퍼포먼스로 유명한 뮤지컬 난타 전속 배우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줄어들며 2년 전 실업자가 되었다.

막막한 현실에 일단 장인어른이 일을 도우며 도자기 제형을 일을 배유고 있지만, 도무지 적성에 맞질 않고 장인은 일에 집중하지 않는 사위가 영 못마땅하기만 하다.

 

 

일을 물려받길 원하는 장인어른과 반대하는 장모님

 

 

오늘도 장인이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도자기 제형 공장에 축근을 하는 태완 씨..

발걸음은 마냥 무겁기만 하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니 영 재미를 붙이지 못해 실력은 늘지를 않는데, 자신이 실수를 할 때마다 장인의 무서운 호통이 날아온다.

그러니 공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두려울 수밖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자기 제형 기술을 배우길 바라는 장인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안 가는 것을 어찌하랴...

마음이 불편한 것 보다는 차라리 몸이 힘들더라도 마음이 편한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사위 태완 씨...

 

 

# 출연자 정보 #

김태완(사위): 010-5308-1745

 

장인은 공장 일에는 마음 붙일 생각도 않는 태완 씨가 영 마음에 들지 않고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장모는 장인의 잔소리가 신경 쓰인다.

기술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 호통을 친다고 뚝딱 마음을 봍일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마음이 붙기는 무슨 호통을 칠 때마다 주눅이 들어 잔뜩 굽은 태완 씨의 어깨가 안쓰러운 장모님...

사실 장모님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뚜렷한 태완 씨가 내심 대견하다.

 

참다못한 장모의 파업 선언

 

 

오늘도 장인의 호통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도자기 제형 공장...

실수 연발하던 사위 태완 씨가 대형 사고를 쳤다.

이를 본 장인은 소리치며 사위를 나무라고 장모는 잔득 기가 죽은 태완 씨를 보자 장인에게 한소리 하는 장모.

그런 장모의 행동에 장인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고 버럭이 습관이된 장인에게 그동안 불만을 쏟아내는 장모...

두 사람의 갈등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장인의 행동 때문에 참을 인을 몇 번이고 새기면서 꾹 참던 장모가 터져버리고야 말았다.

 

 

급기야 공장 파업을 선언한 장모. 장인은 어안이 벙벙하다.

사위가 일을 물려받기를 원하는 장인과 이를 완강히 반대하는 장모.

그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위 태완 씨.

사위로 인해 장인, 장모의 갈등은 깊어져만 간다.

과연 이 가족은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202234일 금요일 밤 950사노라면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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