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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동네 한바퀴 고사목 공예 김성곤작가 공방위치, 회산백련지 위치 동양 최대 백련자생지

채민플라워 2021. 6.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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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128화 ”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 여간 좋소. 여기 – 전라남도 무안

동쪽으로 호남의 젖줄인 영산 강가의 비옥한 들녘. 서쪽으로는 서해 바다의 드넓은 갯벌을 가진 전남 무안...

풍요로운 땅 위에서 살아가는 정겨운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라도 말로 깊고 은은하게 좋은 상태를 뜻하는 여간 좋다가는 곳마나 느껴지는 넉넉한 마음이 여간 좋은 동네, 전라남도 무안으로 여정을 시작한다.

★ 죽은 나무에 생명을 더한 고사목 공예

살아있는 나무를 베지 않겠다는 마음에 죽은 나무만을 이용한 작품을 만드는 김성곤 작가...

작가의 손에 맡겨진 나무는 형태에 따라 테이블, 옷걸이, 다판, 서각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손수 만든 나무배로 고기잡이를 하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손재주로 목공예를 시작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은 어떤 디자인으로도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 우중뿌리공예 *

주     소: 전남 무안군 청계면 영산로 1477

전화번호: 010-3636-9359

 

그래서 김성곤 작가의 작품엔 나무가 가진 고유의 결이 살아있다.

세월의 깊이가 담긴 고사목에 숨을 불어넣는 그의 인생을 만나본다.

★ 진흙 속에서 피어난 순백의 꽃 동양 최대 백련자생지

면적 313.313(10만여 평)으로 2001년 기네스북에 오른 회산 백련지...

* 무안 회산 백련지 *

주     소: 전남 무안군 일로읍 산정리

전화번호: 061-285-1323

관람시간: 9~18시

(무료 입장)

 

본래 일제강점기에 촉조된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1955년 인근 마을 주민이 가장자리에 백련을 심고 가꾸기 시작한 후 오늘날의 대규모 군락지가 만들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60여 년을 함께한 추억이 담긴 연꽃 방죽을 여전히 돌보며 살고 있다고 한다.

김영철은 그림 같이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백련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웃들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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