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148회 ”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 유일한 요식업 대박집 보스 호영 쪽박집 보스 되다
정호영이 풍수지리 전문가를 찾았다.
3월 20일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적자 탈출을 위해 풍수 전문가를 섭외한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방송이된다.
서울에 위치한 비스트로 매장이 하루 매출 0원. 손님 0명일 때가 많다고 했다.
명 달째 반복되는 적자에 매장 수뇌부들을 부러 긴급 대책 회의도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채 영업은 시작되고 오늘도 여전히 손님은 0명...
호영의 걱정은 커져만 가는데. 그때 매장을 깜짝 방문한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박은영 셰프. 큰손 손님들의 등장에 신난 호영은 하루 매출을 올리기 위해 가장 비싼 메뉴와 와인으로만 추천하고, 김과장도 옆에서 열심히 거드는데. 그러나 계획과는 다르게 결제를 요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오히려 하루 매출이 마이너스가 되고 말았다.
한편 여경래 또한 15년 동안 자식처럼 키워온 소중한 가게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됐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그 순간 매장에 들어선 건 풍수 전문가.
오늘 방송에서는 3년 동안 적자가 난 가게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던 정호영은 절박한 마음으로 풍수지리와 명리학에 통달한 현직 교수에게 자문을 요청했다.
혹시나 풍수지리적으로 문제가 있나 해서 호영이 SOS를 요청한 것이다.
그런데 인테리어부터 수맥까지 모든 게 문제투성이라는 전문가...
수맥 탐사봉과 나침반을 들고 가게 안팎을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 풍수 전문가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한 지점에서 탐사봉이 저절로 움직이자 출연진들은 “어떻게 이래? ”무서워“라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풍수 전문가의 말을 전적으로 신회하게 된 정호영은 문제점이 나올 때마다 ”바꿔“, ”버려“라며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그런 가운데 정호영이 요리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았다는 물건을 유심히 살펴보던 풍수 전문가는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이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해 과연 어떤 물건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흥미진진한 풍수지리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내친 김에 사주까지 보기로 한 정호영은 자신과 10년 넘게 동고동락하고 있는 오른팔 직원 김과장과의 놀라운 전생 인연을 듣고 기겁하는가 하면 대박 기운을 불어넣어 줄 행운의 마스코트도 추천받았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