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다큐 마이웨이 291회 ”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 SES 슈의 일상을 공개한다
4월 10일 방송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슈(유수영)을 위해 1세대 레전드 걸그룹 S.E.S가 완전체로 뭉친다.
2018년 상습 도박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슈가 4년이라는 공백기를 끝내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나와 180도 달라진 그녀의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1997년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시대의 아이콘이 된 “원조 요정” S.E.S가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높인다.
슈는 인생을 함께 걸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S.E.S의 멤버 바다, 유진과 함께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슈는 2018년 상습 도박 논란으로 인생의 위기를 겪고 긴 공백기를 갖게 됐다.
“슈는 마이웨이”를 통해 그 사건이 있고 나서 그냥 숨 쉬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숨 쉬는 소리도 듣고 싶지 않았다. 내가 너무 싫었으니까 라며 지난 과거에 대한 후회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원조 요정” 타이틀을 내려놓고 빚을 갚기 위해 생활 전선에 뛰어들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친언니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일을 돕고,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구매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화려했던 전성기를 맞이했던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사는 슈의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녀는 “나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돈 벌어야지”라고 말하며 자신을 응원을 해 주는 이들을 위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힘든 시기를 같이 견뎌온 그녀의 가족들의 솔직한 심경도 전한다.
슈의 어머니는 딸의 논란 소식에 “처음에는 그런 일이 닥쳤을 때 부끄러웠요. 제가 정말 피하고 싶은 심정으로 심장병이 생겨버렸어요.”라며 같이 무녀져 내린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그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는 슈를 옆에서 지켜본 어머니의 솔직한 마음도 공개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만찬까지 준비한다고 하는데...
세 사람은 예전 S.E.S 활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바다는 “그때가 사실 일은 많았지만 아무 고민 없고 행복했었던 그때 같다”라며 그 시절을 그리워했다.
오랜시간 함께해온 그녀들의 진한 우정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바다는 긴 공백기 끝에 새롭게 시작하는 슈에게 “열심히 살려는 마음 그거면 됐다. 우리 다 같이 또 열심히 다시 살면 된다”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걱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유진 또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뭔가 다시 일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에 응원해 주고 싶다”며 아낌없는 위로의 말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가족같은 세월을 함께 해온 친구들의 따뜻한 조언에 결국 눈물을 보인 슈는 “내 인생에 바다와 유진이 있는 걸 깨달았다. 마음 잡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슈를 위해 뭉친 ”레전드 걸그룹“ S.E.S 완전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슈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