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 58회 ”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 박원숙 최정윤에게 사과한 사연은
박원숙이 최정윤에게 사과한 사연을 공개한다.
사선녀가 최초로 직접 손님 맞이을 위해 아침부터 평창역을 찾았다.

맏언니 박원숙은 “마음이 쓰이고 미안한 상황이 있었어”라며 특별히 손님맞이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박원숙이 이렇게 까지 특별히 신경 쓴 손님은 바로 배우 최정윤...

박원숙은 약 16년 만에 만난 최정윤을 보고 마음이 쓰였던 일을 털어놓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박원숙과 최정윤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최정윤 끝나지 않은 이혼 절차 “별거 3년째 아직도 아이가 아빠 찾는다” 또 최정윤의 소식을 들은 사선녀의 질문이 이어졌다.
벌써 별거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묻는 말에 최정윤은 “결 거 3년 차”라며 “딸에게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중”이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리고 “아이가 아직도 아빠를 기다린다”며 “이전에는 아빠가 바쁘다고 둘러댔지만, 지금은 아빠의 부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최정윤은 “둘만 있었으면 진작 이혼을 했을 것”이라며 딸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혼 절차 진행에 대한 최정윤의 진솔한 속마음은?
♡ 김영란, 5년 만에 작별인사
눈물의 마지막 밤 이날은 평창에서의 마지막 밤이자 “같이 삽시다” 원년 멤버인 김영란과의 마지막 날이었다.


사선녀는 가족사진을 챙기는 등 이삿짐을 꾸리며 평창에서의 마지막 밤을 준비했고, 2017년부터 5년 동안 함께한 김영란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인사를 나눴다.
김영란과의 이별 소식에 박원숙은 “식구 떠나보내니까 가슴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영란의 룸메이트인 혜은이는 “영원히 못 보는 것도 아닌데, 가슴이 너무 아프다”, “솔직한 마음은 다시 같이 살고 싶다”며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마지막까지 김영란스러운 엉뚱한 작별 인사로 자매들에게 웃음을 주었다고 하는데...


김영란과 함께한 눈물과 웃음이 있는 마지막 평창의 밤, 그리고 사선녀와 최정윤과의 따뜻한 하루를 만나본다.

# 최정윤 #
(탤런트, 영화배우)
신 체: 163cm, 46kg, A형
소 속 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가 족: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
데 뷔: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
수 상: 2014년 12월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장편드라마 부문
(다음백과 출처)

# 금수저 출신 최정윤은 2011년 35살 나이에 재벌가에 시집을 갔다.
남편은 아이돌인 "이글파이브" 출신의 사업가 윤태준이었다.
시어머니와 친오빠가 이랜드 회장으로 시어머니 역시 부회장을 지냈다고 한다.
최정윤은 윤태준이 재벌가 사람인줄 모르고 처음에는 고깃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고 한다.
결혼 후 그녀는 "청담동 며느리" 타이틀을 얻기도 하였다.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최정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