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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서울 아령 배치기남 한둉호 만병통치약 진주 독학 연필 화가

채민플라워 2022. 4. 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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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76

2022419일 화요일 밤 9시 방송

 

# 서울특별시 ~ 아령 배치기남

 

방구석 아령 운동. 아령으로 상체를 치는 남자 자신만의 만병통치약을 단독 공개하겠다는 제보.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찾아간 제작진 앞에 공개된 의 정체는 아령?

운동이 곧 약이라는 평범한 이야기에 실망을 하던 그 때 제작진 앞에서 아령으로 배를 치기 시작하는 기상천외한 모습. 아령은 드는 것이 아니라 치는 운동이라는 한용호(55)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무려 6kg의 아령으로 배를 치는 것은 물론, 가슴을 지나 목 울대뼈까지 거침없이 가격. 이 행동을 한번 시작하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거뜬하게 하니 하루 만 번 정도는 몸을 치고 있다고 한다.

보는 사람은 혹여나 다치는 건 아닐까 걱정하지만, 이 모든 행동은 주인공에게 이 되고 있다고 한다.

 

 

배를 치면 변비가 낫고 가슴을 치면 혈액순환이 되고 목을 치면 복 주변 근육들이 유연해지니 이보다 더 좋은 이 어디있느냐 말하고 있는 주인공...

그렇지만 이 모든 효과는 오직 주인공의 개인적인 느낌과 주장일 뿐 10년이 넘은 세월 동안 이어온 이 운동이 정말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는 걸까?

아령에 죽고 아령에 산다는 용호 씨가 아령으로 몸을 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경상남도 진주시 ~ 독학 연필 화가

 

연필과 지우개로 명작을 탄생시키는 20살 화가 문구 만렙의 등장 연필과 지우개만 있으면 멋진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오늘의 주인공...

백문불여일견. 그동안 그려왔다는 그림을 보여주는데,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놀라운 세밀화들. 동물 털의 질감 하나, 사람 피부의 모공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하는 연필 세밀 화가 김동하(20) 씨를 만나보자.

그림을 그릴 때 무엇보다 질감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동하 씨...

연필은 진하기와 굵기 별, 지우개는 모양별로 사용할 뿐 아니라 샤프와 흑연 스틱, 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수없이 번갈아 사용하면 디테일을 살린다고 한다.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게 연필 그림의 매력이라는데...

연필그림에는 자신감 넘치는 동하 씨지만, 연필을 내려놓으면 평범한 공대생일뿐이라는데, 지금껏 미술 학원 한 번 안 다녀봤다는 동하 씨는 미대에 합격할 정도로 스스로 실력을 키워왔지만, 현실적인 이유에 부딪혀 공대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독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던 만큼 후회는 없다는데. 이제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 그리는 걸 넘어 그림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동하 씨...

그가 이번에 그릴 그림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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