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381회 ”
2022년 4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 희귀 동물 분양 매장 운영 최재혁 ~ 연 매출 48억 원
“서민갑부”에서 희귀 동물 관련 사업으로 서민갑부가 된 최재혁 씨를 만난다.
4월 30일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희귀 동물 분양과 관련 용품 판매로 연매출 48억 원을 버는 최재혁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희귀 동물 분양 매장을 운영 중인 재혁 씨는 파충류, 양서류, 절지류에 이르기까지 약 1,300여 마리에 이르는 희귀 동물을 분양하고 하고 있다.
애완 파충류로 인기가 가장 많다는 눈썹 도마뱀붙이부터 몸값이 750만 원에 달하는 방사 거북까지...
쉽게 보기 힘든 희귀 동물들을 분양받기 위해 재혁 씨의 매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희귀 동물을 분양받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이라고 하는데, 오는 방송에서는 그의 성공 과정을 들어본다.
재혁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파충류의 매력에 빠져 희귀 동물을 키우다 22살에 가족들에게 단돈 120만 원을 빌려 거북이 다섯 마리로 분양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 주머니에 돈이 한 푼도 없어 아내에게 생활비조차 가져다 줄 수 없었다는데...
하지만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그저 앞만 보고 일하며 점차 사업을 키워나갔다.
그 결과 그는 현재 희귀 동물 업계에서 손꼽는 인물로 거듭난 것은 물론 전국에 4개 지점을 운영하는 어엿한 사업가가 된 것이다.
재혁 씨의 사업이 희귀 동물 분양 사업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동물을 분양할 뿐만 아니라 자체 공장에서 사육장, 먹이 그릇, 은신처 등 사육과 관련된 수많은 용품들은 동물들이 서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하나부터 열까지 맨손으로 제조하기에 손가락은 늘 상처투성이지만, 그는 피부로 직접 닿으면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말린다.
이런한 그의 열정과 노력은 희귀 동물 분양과 관련 용품 판매를 합해 연 매출 48억 원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렇듯 사람들이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사업 분야에 재혁 씨가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릴 적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자리를 희귀 동물로 위로 받았고, 그에게 희귀 동물은 반려동물 그 이상의 의미가 된 것이다.
# 뉴런렙타일 #
주 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 26번길 7-41 1층
(지 번) 일산동구 백석동 1413-6 1층
전화번호: 0507-1407-4563
영업시간: 11시~21시
재혁 씨는 미래에는 희귀 동물을 분양하는 사람이 아니라 초원에서 자신이 키우는 희귀 동물과 함께 오순도순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갑부 최재혁 씨의 희귀동물 이야기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