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 ”
2022년 5월 2일~5월 6일(월~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
♡ 이보다 시원할 수 (水) 없다
후덥지금한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온 5월.
갈증과 더위를 속 시원히 날려줄 세계 각국의 개성 만점 물길 여행이 시작된다.
천혜의 비경은 덤 대자연의 워터파크 타히티
천상의 세계를 옮긴 듯 신들의 수중 정원 캐나다
유쾌 상쾌 통쾌 태국의 수상한 아지트 열전
야생 대탐험 적도의 생명수 동아프리카
북극이 허락한 시원함 힐링 왕국 북유럽
자연의 축복 “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려줄 가슴 뻥 뚫리는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
개봉 박두 이보다 시원할 수 (水)없다.
1부 대자연의 워터파크 타히티 (5월 2일 월요일 방송)
큐레이터: 예지원 (배우)
# 타이티 #
국 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대 륙: 오세아니아
위 치: 남태평양 중부
면 적: 1,043㎢
인 구: 133,627명(2020년 추계)
언 어: 프랑스어, 타히티어
# 남태평양 중부에 있다.
원추형 타히티누이와 타히티이티가 타라바오 지협을 사이에 두고 있다.
산이 많고 지형이 험하며 흐름이 빠른 하천들이 해안까지 흘려내려온다.
섬의 길이는 53km이고, 가장자리에 산호초와 초호들이 있다.
타히티인들의 상당수가 폴리네시아 인들이며, 프랑스인들과 중국인들도 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인구의 2/3 이상이 타히티에 살고 있다.
해안평야에서는 코코넛, 사탕수수, 바닐라, 커피 등이 재배되며 이 작물들은 북서쪽 해안가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도이자 행정중심지인 파페에테에서 배에 선적되어 수출된다.
(다음백과 출처)
시원한 파도가 몰아치는 대자연의 워터파크로 출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소시에테 제도로 떠나는 낭만 여행은 타히티 현지인들의 환대에서 시작된다.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테아후푸에서 느끼는 타히티 앞바다의 위력.
서핑의 발원지에서 제대로 된 서핑을 즐기나 싶던 찰나 큰 파도에 사라진 일행들?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타히티 청년들의 열정을 엿보고, 그들의 비밀 아지트까지 초대받는다.
후아히네 하천에는 검운 물이 흐른다.
하천을 꽉 채운 수십 마리의 뱀장어들은 마을의 수호신이라는데, 자신들 키만 한 뱀장어와 교감하는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고 또 다른 마을로 향하는데, 석호에 돌담으로 만든 미로가 있다.
들어오는 건 자유롭지만, 출구는 복잡한 피시 트랩 500년 전통의 낚시법은 기다림은 필수. 오두막에서 유쾌한 수다를 즐긴 후 본격적인 물고기 사냥에 나선다.
잡은 물고기는 이 마을 주민들 모두의 소유, 나눔이 일상이 마에바 마을 사람들과 후아히네 식물고기 요리들을 맛보며 자연은 “우리”의 것 마에바 사람들의 따뜻하고 고귀한 정신을 배운다.
산호초 지대에 둘러싸인 태평양의 진주를 찾아서 푸른빛 맑은 바다를 자랑하는 보라보라섬으로 떠난다.
제일 처음 반기는 건 뾰족뾰족 성이 난 성게를 한입에 꿀꺽 삼키는 대왕 물고기, 나폴레옹피시, 날카로운 이빨의 상어, 독침을 품은 가오리와 함께 잊지 못할 스토클링도 즐긴다.
상어와 가오리가 생김새만 무서울 뿐 알고 보면 애교쟁이...
상상과 달리 온순한 녀석들이 펼치는 춤사위에 매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