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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덤프트럭 모는 여전사 고영선씨 경남 고성 26년차 유일한 여자 덤프트럭 운전자

채민플라워 2021. 7. 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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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 134회 ”

2021년 7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첫 번째 실화 ~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두 번째 실화 ~ 사라진 쌍둥이 아들과 병원의 비밀

★ 첫 번째 실화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누구든 한 번 보면 그 모습을 잊을 수 없다는 정체 모를 중년의 여인...

언제 어디서든 그녀가 나타나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짙은 화장과 13cm나 되는 올림머리, 형형색색 점프수트 차림에 무릎까지 오는 롱부츠를 신은 그녀는 매일 새벽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화려한 출근길에 나선다고 한다.

 

혹시 무속인? 무용수? 연기자? 그녀의 정체를 두고 사람들은 추측만 무성한 상황이다.

범상치 않은 모습에 그녀의 정체는?

이른 새벽부터 그녀가 도착한 곳은 흙먼지 날리는 공사 현장...

마치 여전사와 같은 강렬한 모습으로 당당히 현장을 누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25t 덤프트럭 운전사 고영선 씨(54)가 그 주인공이다.

 

26년 차 운전을 하는 그녀는 경남 고성의 유일한 “여자 덤프트럭 기사”다

그녀의 모습에 버금가는 화려한 핸들링을 겸비한 영선 씨는 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능력자라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그녀에게도 본인의 모습과 관련해 말 못 할 사연이 있다고하는데...

그녀는 최근 방송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어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여 놀랄만한 비주얼과 삶의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낸 고영선 씨...

 

그녀가 일하는 모습부터 달달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과거 수수 함만을 고집했다는 그녀가 180도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까?

고영선 씨의 반전 매력 인생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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