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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사라진 쌍둥이 아들 병원의 비밀, 주치의 음주 운전면허 정지수준 주치의의 놀라운 비밀

채민플라워 2021. 7. 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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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실화탐사대 134회 ”

2021년 7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첫 번째 실화 ~ 덤프트럭을 모는 여전사

두 번째 실화 ~ 사라진 쌍둥이 아들과 병원의 비밀

★ 두 번째 실화 ~ 사라진 쌍둥이 아들과 병원의 비밀

지난해 10월 쌍둥이 남매를 임신한 지선(가명) 씨는 예정일보다 2주 빠르게 양수가 터지면서 병원을 찾는다.

엄마 배속에서 딸꾹질을 하며 건강하게 움직이던 아들이 돌연, 심정지 상태로 세상을 떠났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양수가 터진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지선(가명) 씨부부...

 

그날 병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선(가명) 씨가 병원을 찾은 날은 모두가 쉬는 공휴일이었다.

임신 기간에 지선(가명) 씨를 봐주던 주치의는 출근하지 않았고 당직의만 병원을 지키는 상황이었다.

주치의는 지선(가명) 씨를 위해 저녁에 와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겠다며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주치의만 믿고 기다린 지선(가명) ...

 

하지만 저녁에 온다던 주치의가 다음날 수술을 하자고 말을 바꿨다.

똑바로 눕기 힘들 정도로 진통이 심해진 상황, 급기야 호흡곤란까지 왔다.

그녀는 무통 주사를 맞으며 고통을 견뎌내던 그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아이가 태어나도 가망이 없겠다는 당직의의 말을 듣고 기절한 지선(가명) ...

 

남편이 살려달라고 당직의는 컴퓨터를 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30분 후 주치의가 달려와서 수술을 했지만, 아들은 끝내 심장이 뛰지 않았다.

그런데 주치의가 이상하다?

기둥에 기대서 비틀거리는 주치의,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수술 당시 음주 추정치가 0.038%이 나왔다.

이 숫자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결국, 술을 마신 의사가 수술을 한 것이다. 그는 타지에서 장거리 라이딩을 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당직의는 술을 마신 주치의를 기다려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아들을 일찍 수술했다면 아들은 살았을 거라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온 가운데 병원 측에서는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쌍둥이와의 행복한 삶을 꿈꾸었던 젊은 부부는 한순간에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해당 병원 주치의의 놀라운 비밀은 7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그 비밀을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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