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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나미브사막 스바코프문트 나미부나우글루프트 국립공원 빅대디 데드블레이 게트만스호프 퀴버나무 샌드위치하버 조영광 수의사

채민플라워 2022. 5.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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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202259~5월 13(~금요일)저녁 840분 방송

 

# 걷고 먹고 행복하라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길 위헤 서 있다.

경이로운 대자연 속에 놓인 길부터, 간절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길까지.

가지각색의 길에 올라 걷고 먹고 행복하며, 잊고 있던 인생의 진가를 발견하는 여정~

 

사막과 바다가 만드는 환상의 나라 나미비아

지구의 심장 박동을 따라 에콰도르와 칠레

한계를 넘어 꿈을 향해 가는 하늘길을 오르다 K2

진정한 인생의 순례가 시작되다 산티아고 순례길

벗과 함께 하니 두 배의 행복 전거를 타고 에콰도르

 

홀로 혹은 벗과 함께 꼭 한번은 만끽해야 할 길.

걷고 먹고 행복한 시간 속으로 출발~~

 

1부 붉은 사막을 걷다 나미브(59일 월요일 방송)

 

큐레이터: 조영광(수의사)

 

 

# 나미브 #

 

나미비아 서부, 남아공 북서부, 앙골라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나미브 사막은 나미비아 서해안에 위치해 있다.

건조기후에 속해 있지만, 나미브 사막은 서쪽에 대서양과 접해 있다.

나미브 사막도 건조기후대에 속해 있어서 낙타를 제외한 여러 사막 생물들이 서식중이다.

물을 좋아하는 코끼리도 서식하며, 기린, 타조, 사자, 표범, 하이에나, 가젤, 오릭스, 개코원숭이 등이 서식한다.

대서양과 접해 있어서 사막비개구리가 서식중이고, 멸종위기에 처한 웰위치아 미라빌리스란 식물도 존재한다.

(나무위키 출처)

 

영토 대부분이 사막지대로 이뤄진 사막의 날, 나미비아 그 첫걸음으로 붉은색의 모래가 빛나는 나미브사막으로 떠난다.

우선 나미비아 여행의 메카, 휴양도시 스바코프문트에서 그 첫 걸음을 시작한다.

독일 식민지 시절, 대서양의 해안에 지어진 계획도시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 리가 휴가를 보낸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3,000m의 나미비아 하늘을 가로지르는 스릴 넘치는 스카이 다이빙을 경험하고 4퓬 모터사이클, 쿼드 바이크를 통해 거친 사막을 느껴본다.

 

 

그리고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에서 붉은 사막의 상징 빅대디에 올라서서 죽음의 호수. 데드블레이를 감상한다.

나미비아 남부의 중심도시, 케트만스호프. 이곳에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신비의 숲이 있다.

마치 나무를 뽑아 거꾸로 박아 놓은 기이한 모습의 퀴버나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늘로 뻗은 뿌리 모양의 가지는 그 안이 텅 비어있어 과거 부시먼의 화살집으로 쓰이기도 했는데, 300년의 세월을 품은 아름다운 퀴버나무 숲에서 하늘 가득 수놓은 은하수를 감상해보자.

나미비아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마지막 여정.

거센 파도와 물결치는 사구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하버를 향해 달린다.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인 나미브사막과 대성양의 사이에 자리 잡은 기다란 해안은 해변 곳곳에 고래 뼈들이 있다.

 

 

돌고래 가족의 벅찬 환영 인사를 받으며 붉은 사막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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