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저널 그날 360회 ”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송
# 아일랜드 자유국 선포 100주년 기획
① 식민지 750년 독립을 외치다
# 유럽의 마지막 식민지 아일랜드
1914년 1차 세계대전 폐허로 변해버린 유럽에 절망하는 사람들 사이 기회를 노리는 한 세력이 있었다.
바로 영국의 지배에서 독립을 꿈꿔온 아일랜드인...
750년간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 힘이 약해진 영국에 맞서 아일랜드인들을 750년을 기다려온 독립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며 투쟁에 나선다.
4년간의 투쟁 끝 자유국을 선포하기까지. 아일랜드인들이 독립을 향해 걸어온 역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유럽의 마지막 식민지, 아일랜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아일랜드 식민 지배의 중심, 올리버 코롬웰
기나긴 영국~아일랜드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올리버 크롬웰...
영국인에겐 영웅, 아일랜드인에겐 학살자?
크롬웰의 아일랜드 침공으로 아일랜드는 인구의 10%가 사라졌고 잉글랜드 인에게 삶의 터전마저 빼앗기게 된다.
소작농으로 전락해버린 아일랜드인들에게서 농작물을 가져간 잉글랜드 인물이 유일하게 남겨뒀던 “감자” 이 감자는 굶주린 아일랜드인들에게 유일한 먹거리가 된다.
감자요리로 알아보는 아일랜드의 역사, 어떤 감자요리들이 아일랜드인들의 주린 배룰 채웠을지, 아일랜드인 데이비드 교수와 함께 들어본다.
# 전 세계로 흩어진 아일랜드인
유일한 먹거리였던 감자마저 잃은 아일랜드인들은 탈출을 선택한다.
전 세계로 흩어진 아일랜드인들은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맥도널드 형제, 월트 디즈니, 존레논의 공통점?
바로 아일랜드 계통 이렇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까지 아일랜드인 이민자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 세계로 흩어진 아일랜드인들이 한마음으로 거리에 모이는 날이 있다?
나라 전체가 초록빛으로 믈드는 앙일랜드 최대 국경일 성 패트릭 데이...
그리고 성패트릭 데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또 다른 아일랜드인의 먹거리가 있다.?
전 세계로 흩어진 아일랜드인들의 고국 사랑에 대해 들어본다.
# 독립의 불시를 키우다
고국을 떠나서도 독립에 대한 염원을 놓지 않은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은 독립 자금을 후원하며 아일랜드의 독립운동을 지원한다.
아일랜드인들이 전 세계로 흩어져서도 독립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리나라와 닮은 듯 다른 식민 지배의 역사를 지닌 지구 반대편의 나라 아일랜드...
750년의 지배를 딛고 끝끝내 독립을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 아일랜드 #
언 어: 게일어, 영어
인 구: 5,023,789명 (2022년 추계)
인구 밀도: 69명/㎢
종 고: 로마가톨릭, 아일랜드교회
국 하: 토끼풀
면 적: 70,273.0㎢. 세계면적순위
기 후: 해양성기후
여행 경보: 특별여행주의보 (전지역)
# 영국 본토 서쪽의 섬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
수도는 더블린으로 화폐는 유로이다.
겔트족과 영국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 대다수의 종교는 로마카톨릭교이다.
대체로 농업, 화학공업, 서비스업에 기반을 둔 혼합시장경제 체제로 1인당 국민총생산은 이웃한 서유럽 국기들보다 낮으나 대체로 선진국 수준이다.
(다음백과 출처)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아일랜드 이야기를 만나보자.